자존감이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을 뜻한다. 누구나 살아오면서 남들과 갈등을 겪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좌절감에 빠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일이 뜻대로 잘되지 않을 땐 다른 일도 하기 싫어질 만큼 움츠러든다. 그래서 앞선 계획이 잘 이뤄지지 않았을 때, 좌절감에 휩싸여 남아있는 일들을 미루다 보니 나중에 어마어마한 양의 할 일이 쌓여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나만 이런 걸까, 남들은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남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을 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