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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명작’을 원한다. 명작이 줄줄이 탄생한다는 ‘까르띠에’,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에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 이유도 그것이고,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이유도 바로 ‘명작’을 원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는 ‘명작’이란 무엇일까? 명작은 사전상으로 ‘이름이 알려진 훌륭한 작품’을 뜻한다. 영
칼럼
김용식 기자
2012.11.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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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체육관) 사용을 두고 학우들이 체육교육과(체교과)에 불만을 제기했으나 이는 체육시설의 부족으로 나타난 문제임이 드러났다. 학우들은 체교과가 체육관 주말대여를 금지하는 등 체육관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체교과에서는 “강의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체육시설이 부족한 우리대학의 실정 때문에 나타난 불만”이라고
대학
김용식 기자
2012.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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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뜨거웠던 등록금 인하 열풍은 올해까지 이어졌다. 3월에는 몇몇 대학들에서 학생총회가 성사돼 등록금을 환급받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대학에서는 천 892명의 학우들이 모여 학생총회가 성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등록금에 관한 논의가 부족했다. 이에 이번 45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도 양 선본은 등록금 인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과다책정된 예
대학
김용식 기자
2012.1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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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상명대 박진호 총학생회장이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위원에 임명돼 상명대 총학생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전총모)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전총모는 비권총학생회장 모임으로 어떤 정당에도 치우치지 않는 초당파적 집단임을 표명해 왔으며 우리대학 총학생회(총학)도 전총모에서 활동하고 있다.페이스북에서 설전 벌어져지
대학
김용식 기자
2012.11.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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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총학생회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45대 총학생회 선거는 오는 5일에 후보자 마감을 한 뒤, 2주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20일부터 3일간 치러진다. 이때 학우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각 선본들이 내놓을 ‘공약’이다. 그렇다면 학우들이 가장 바라는 공약은 무엇일까? 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봤다.역시 빠질 수 없
대학
김용식 기자
2012.11.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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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가 알맞게 로스팅 되었어요~ 타버리기 전에 어서 수확하세요!” 요즘 나는 모바일상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 카카오톡 모바일 게임 ‘아이 러브 커피’다. ‘아이 러브 커피’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나에게 원두 로스팅 완료, 사이드 메뉴 완료, 커피 판매 완료 등의 알림을 보낸
칼럼
김용식 기자
2012.10.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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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가 알맞게 로스팅 되었어요~ 타버리기 전에 어서 수확하세요!” 요즘 나는 모바일상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 카카오톡 모바일 게임 ‘아이 러브 커피’다. ‘아이 러브 커피’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나에게 원두 로스팅 완료, 사이드 메뉴 완료, 커피 판매 완료 등의 알림을 보낸다. 또, 카페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매번 미션을 수행하고, 카카오
칼럼
김용식 기자
2012.10.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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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바보스러울 만큼 착하게 자발적 복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재우가 통쾌하다는 듯 와인잔을 단숨에 비웠다. 강기준도 호기롭게 와인잔을 비웠다. "바보스러울 만큼 착하게 자발적 복종을 한다! 그 말 아주 좋아. 우리 골든 패밀리의 영원한 건재를 위해 건배!“ 이는 조정래의 소설 『허수아비 춤』의 한 대목이다.
사회
김용식 기자
2012.09.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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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건이네’에서 지난 방학에 새롭게 도입한 포인트 제도인 ‘달구지 제도’가 학우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달구지 제도는 초기 사용자에게 진입장벽이 높고, 블랙유저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현재는 올바른 제도 정착을 위한 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달구지’는 무엇일
대학
김용식 기자
2012.09.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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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이라는 말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대통령 선거 후보시절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였다. 그 후 2010년 대학가에는 ‘반값등록금’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천만 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친 것이다. 이에 여당에서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국가장학금&rs
사회
김용식 기자
2012.08.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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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언제나 큰 힘을 갖는다. 누군가를 자살에 몰아넣기도 하고, 누군가가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주기도 한다. 이런 특성은 놀랍게도 인터넷상에서 더 크게 발휘된다. 기사에 달리는 댓글, 혹은 인터넷 게시판의 글 하나하나가 무시 못 할 정도의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련 영향력은 좋은 쪽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이 눈에 띈다. 인터넷을
칼럼
김용식 기자
2012.08.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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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의 별따기라는 대기업 인턴! 드디어 인턴사원으로 K기업에 발을 딛던 날, 임메알(가명, 24세) 양의 기분은 날아갈 듯 했다. 지난해 1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소문에 인턴이 되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이제까지 착실히 쌓아온 스펙 덕분인지 무난하게 인턴직을 거머쥘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의 시작은 인턴이 된 후부터였다. 영업팀보다는 기획팀에서
사회
김용식 기자
2012.07.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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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종편은 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부 인기 프로그램이 2~3%의 시청률을 보이는 것이 기사화될 정도다. 종편에 관심이 없는 것은 대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종편이 사라져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채널의 다양화를 시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애초의 기획 의도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차가운 눈초리
사회
김용식 기자
2012.06.0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