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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건대愛 물들다' 선거운동본부가 58.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정환희 정후보는 당선 직후 "'건대愛'를 뽑지 않은 학우분들의 마음까지 아우를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전했다.장진혁 부후보는 "총학생회장을 도와 열심히 일하는 부회장이 되겠다" 말했다.
대학
김혜민 기자
2014.1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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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공대) 김조천 교수(환경공학) 연구팀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신기술 개발 대규모 연구사업인 ‘글로벌 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주관 사업단으로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6년간 총 72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 교수팀의 이번 성과는 국내 대학이 수주한 단일 연구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연구비수주이다.특히, 이번 연구에는 환
대학
김혜민 기자
2014.1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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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방학 주차관리 업체가 바뀌며 촉발된 기존 주차관리 노동자와 대학의 갈등은 해결의 기미를보이지 않은채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그 사이 페이스북에 달리는 댓글의 반응 그리고 지나가며 그들을 바라보는 학우들의 시선을 보면 학내여론도 처음과는 달라졌다는 것이 피부에 와 닿는다. 다들 점점 이 이슈에 대해 점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칼럼
김혜민 기자
2014.1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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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김혜민 기자
2014.1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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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6일 김경희 이사장에 대한 이사 임원 승인을 결정함으로써 김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김 이사장의 새로운 임기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부의 임원승인 조치에 대해 총학생회(총학)와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는 지난 10일 서울동부지방법원(동부지법)과 교육부세종청사를 찾아 김 이사장 임원 승인에 반대하는 탄원서와 학우 3
대학
김혜민 기자
2014.10.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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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루시’를 봤다. 주인공 루시는 어 떤 사건으로 지구의 자전, 중력, 혈류 등 모든 것을 느끼고 언어, 문자 등 모든 것을 알게 된다. 그를 바 탕으로 새로운 진리 체계를 구축한다. 루시는 이렇게 얻은 인류 최초의 지식들을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과 후대에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런 루시의 행동은 대학의 존재 목적과 같다. 학 문의 전당
칼럼
김혜민 기자
2014.09.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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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김경희 이사장의 맏딸인 유자은씨를 법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지난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학내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유 씨가 교육부로부터 이사 임원 승인을 받게 되면 우리대학 이사로 4년간 재직하게 된다.유 씨의 이사 선임은 직전에 열렸던 8월 20일 이사회에서 기존 11명이었던 이사 정수를 12명으로 늘
대학
김혜민 기자
2014.09.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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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졸업시 취직분에 늦겠어”내일은 토익 시험 보는 날이다. 토익 800을 넘겨야 원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낼 수 있을 텐데…. 이번 시험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면 지원서를 내는 시기가 늦춰질지도 모른다. 다른 친구들은 이맘때쯤 합격 소식이 들려오던데.이번 추석 때 친척들이 모이면 나보고 언제 취직 하냐고 물어볼 것이 뻔하다. 고등학교 때는 대
사회
김혜민 기자
2014.09.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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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에서는 ‘OO대학교 대나무숲’, ‘OO대학교 대신 전해드려요’와 같은 이름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계정들은 본인 계정으로 접속해 자신의 얘기를 담아 소통하는 것과는 달리, 공동 계정 형태로 운영되며 제보를 받아 익명으로 글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몇 년 전 트위터를 시작으로 최근 페이스북까지 전파됐다.우리대학 또한 여섯명의 ‘
대학
김혜민 기자
2014.07.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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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이 보수화된 한국사회 하종강 교수는 “우리나라의 역사교과서에는 노동운동사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며 “노동문제를 한국처럼 제도권 교육에서 가르치지 않는 나라는 극히 드물다”고 설명했다. 또 “한반에 30명의 학생들 중 1등이 되라고 말하지 29명이 함께 행복한 사회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고 기존 교육 체계를 비판했다. 노동문제에 대한 교육의 부재
사회
김혜민 기자
2014.07.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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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 대체 왜 하는 것일까? 교양교육을 가벼운 것 혹은 잡다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전공과목은 중요한 것이고, 교양과목은 정해진 학점을 채우기 위해 수강하는 것이라는 인식도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시험기간이면 ‘내일 교양이라 좀 괜찮아’라는 말을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이번 사회부 기획에서는 주입식 교육의 흐
사회
김혜민 기자, 홍무영 기자
2014.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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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우리대학 86명의 교수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적인 사회시스템 마련 △시민의 정당한 비판 방해 시도 중단 △국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국가 개조’ 등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을 했다.교수 86명은 ‘국가 개조의 주체는 국민이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에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한 태도를 알았더라
대학
김혜민 기자
2014.06.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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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사석에서 기자들에게 ‘민간잠수사가 시신 1구를 수습할 시 500만원을 받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잠수사들은 ‘모욕적이다’, ‘ 시신을 가지고 거래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등 분노했다. 이에 민 대변인은 하루만에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사과했다. 잠수사들이 극도로 피곤하고 트라우마도 상당한 상황에서 인센
칼럼
김혜민 기자
2014.05.26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