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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홈페이지(www.konkuk.ac.kr) 첫 화면에 전임교수 전체의 연구업적을 조회할 수 있는 ‘연구업적 현황조회’란이 지난 11월 초순 신설됐다. 대학본부는 △연구교류 활성화 △학술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으나, 교수협의회(교협)는 아무 논의 없이 교수들이 민감해 할 정보를 노출시켰다고 반발하고 있다.연구업적 현
대학
김정현 기자
2011.12.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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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본부(선본)의 피선거권 박탈이 취소됐다. 문제가 된 통화에 대해 중선관위는 경고 1회의 징계를 의결했다. 제 44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는 당초 예정대로 경선 상태에서 진행되게 되었다. 3일 늦은 5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선본의 피선거권 박탈 징계를 무효로 하고, 경고 1
대학
김정현 기자
2011.12.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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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 우리대학 교수협의회(교협)는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김진규 총장에 대한 신임을 묻는 투표(신임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신임투표 개표는 오는 7일 늦은 6시 대학본부 화상회의실에서 교수협의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 공개하에 실시된다. 이번 신임투표의 결과가 어떨지, 향후 학내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교수협의회는
대학
김정현 기자
2011.12.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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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the Change) 것인가. 정을 맺을 것인가. 경선으로 치러지는 2012년도 총학생회 선거가 내일(29일)로 다가왔다. 양 선본은 15일부터 선거운동을 개시, 학우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공탁금 결산문제 △사전선거운동을 이유로 양 선본에게 제제조치를 내렸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목으로 두 학우에게 제제조
대학
김정현 기자
2011.11.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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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반값등록금 거리문화제 집회에서 우리대학 1학년 학우 한 명이 연행됐다. 이와 함께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재 경찰이 약 50명의 대학생을 연행했다고 알려졌다.29일 늦은 7시 반부터 청계광장에서는 정부에 반값등록금 정책실현을 요구하는 거리문화제가 열렸다. 10시 20분, 대학생들은 명동으로 “반값등록금 실현하라&rdquo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9.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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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이 많았던 도서관 사물함 배정 관련 프로그램이 다음 학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다.지난 16일부터 17일 동안 있었던 상허기념도서관(도서관) 사물함 배정작업 중 서버다운 현상으로 한 시간 가량 신청 지연이 벌어져 천 6백 명에 달하는 학우들이 불편을 겪었다. 도자위 홈페이지(dojawi.konkuk.ac.kr)와 우리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건이네(k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9.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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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학생총회 날짜가 정해지는 과정에서 법적 논란이 있었다. 이 와중에 총학생회칙 내 학생총회 조항의 문제점이 함께 발견됐다.지난 20일 이른 11시, 학생총회를 열 날짜를 둘러싸고 발의와 관한 논쟁이 있었다. 9.30 학생총회 기획단 ‘건담’의 박솔지(정치대ㆍ정외3) 기획단장은 총학생회 박성준(경영대ㆍ경영정보?3) 회장을 만났다.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9.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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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로 퇴출된 구 사학법인의 복귀에 대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대학 학생들은 구 법인과 더불어 비리법인의 복귀를 막지 못하는 「사립학교법」과 ‘보수편향’ 비판을 듣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를 비판하며 집회를 진행중이다.가장 최근 문제가 불거진 곳은 우리대학과 이웃한 세종대학교다. 지난 6월 30일 세종대가 소속된 학교법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9.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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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우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형식적인 존재로 전락한 단과대 학생회칙(회칙)의 조항들이 법적 결점이 있는 상태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을 접한 대부분 단과대 회장들은 논란이 될 수 있는 회칙을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체 15개 단과대 중 건축대, 공과대, 동물생명과학대, 상경대, 법과대(가나다순)을 제외한 10개 단과대 회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9.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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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케이블 채널은 대학생 토론대회의 파도가 쳤다고 부를 만하다. tvN의 ‘대학토론배틀’, 정책방송 KTV의 ‘캠퍼스토론 청년, 통(通)하라!’을 비롯한 대학생을 위한 토론대회 프로그램이 전파를 탔다. 이런 흐름은 케이블 채널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졌다. 광주 등 지방에서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론대회가 열렸다. 한 TV토론 프로그램의 작가는 “이번 여름에 4~5개의 대회를 모두 경험한 출연자도 있었다”고 말한다.이 같은 토론 프로그램의 증가, 토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민주화로 인한 사회발전을 그 원인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명령 하달, 권위에 대한 복종과 같은 방식을 배척하고 대화와 소통, 그리고 의견을 교환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토론의 문화를 올바른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전문가들은 대중매체의 토론 프로그램들이 토론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고 있다. 교육, 스피치 전문기관 링컨 SDL의 대표인 광운대 박준수 겸임교수는 “토론대회 참가를 통해 개인의 말하기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KTV ‘캠퍼스토론 청년, 통(通)하라!’ 프로그램의 윤성희 메인 작가는 “많은 토론 프로그램과 대회 경험을 쌓은 대학생들이 점차 토론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며 “대중매체에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전파하는 토론 프로그램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KTV ‘캠퍼스토론 청년, 통(通)하라!’ 프로그램의 이찬구 PD는 “대학생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대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사고를 키우며, 사회를 바꿀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토론문화 활성화가 다른 토론보다 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한다. TV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사회
사회
김정현 기자
2011.09.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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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생물공학과 안성관(공과대) 학과장과 배승희(대학원ㆍ미생물공 박사수료) 연구원은 안성관 교수가 5년간 찾아 나선 미지의 암 유발물질을 세계 최초로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하데스(Hades, 그리스 신화 저승의 신의 이름을 따옴)’라 명명한 효소를 당시 학계는 인정하지 않았다. 다시 6년 동안 학계의 인정을 받고자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9.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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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추계예술대학교(추계예대)에 다니는 한 대학생의 한숨 섞인 글이 올라왔다. 이 학생은 “순수예술대학을 취업률로 평가하다니”라며 “무턱대고 (학교와 우리를) 부실대학이라 욕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소연했다. 추계예대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로부터 학자금 대출 지원 제한 대학
칼럼
김정현 사회부장
2011.09.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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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지 올해로 6년이 된 우리대학 총학생회의 해외역사기행사업(역사기행), 역사기행의 역사는 어떠했을까? 역사기행 6년을 맞아 역사기행과 얽힌 주요 사건들을 되돌아봤다.첫 역사기행의 의미 ‘우리대학에 대한 소속감 증진’ 2004년 11월, 당시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선거운동본부(선본)에서는 공약으로 중국역사기
사회
김정현 기자
2011.09.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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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에게 다가가는 통로인 총학생회의 IT사업들이 난항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로고침> 총학생회는 학우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공약으로 트위터를 내세우는 등 IT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개강일인 지난 29일 총학생회 트위터(@KUrefresh)의 팔로워 수는 96명을 나타냈다. 서울배움터 만 오천 학우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엔 무척 미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8.3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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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학내에서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학우들을 볼 수 있다.우리대학 학생군사교육단은 “여성 ROTC 52기 최종 합격생 220명에 여학생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ROTC 선발에는 8명의 여학우가 지원해, 손영지(사범대ㆍ체교2), 오유림(문과대ㆍ영문3), 이다혜(이과대ㆍ생명과학2), 최란희(사범대ㆍ일교3)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8.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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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에게 다가가는 통로인 총학생회의 IT사업들이 난항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로고침> 총학생회는 학우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공약으로 트위터를 내세우는 등 IT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개강일인 지난 29일 총학생회 트위터(@KUrefresh)의 팔로워 수는 96명을 나타냈다. 서울배움터 만 오천 학우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엔 무척 미
대학
김정현 기자
2011.08.31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