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민자기숙사 쿨하우스(아래 쿨하우스)가 생겨난 지 어느덧 약 4년 반이 흘렀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쿨하우스 보다 1년 반 늦게 태어난 자치위원회(아래 자치위)가 함께 해왔었다.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그동안의 쿨하우스 자치위는 어땠는지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8일 늦은 5시, 새천년관 지하 1층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대학 조,부교수들과 함께하는 '총장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학본부의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김진규 총장이 교수들로부터 질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수들과 김 총장은 불편 사항에 대한 건의와 답변을 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정교수들과의 대화는 16로 잡혀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진규 총장과 본부처장,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의 학ㆍ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i-SMART2020 비전 구현방안 분야별 토론회’가 열렸다. 5일간의 토론회를 통해 각 단과대학은 김 총장에게 주요 발전계획을 보고하고 토론을 벌였다. 이에 <건대신문>에서는 총 3회에 걸쳐 14개 단과대학(법과대
이렇게 날씨 좋은 때 교정 안에만 갇혀있기에는 너무 갑갑한 요즘. 축제의 계절이니 만큼 다들 가까운 하이 서울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 하나씩 갈 생각을 하고 있을 텐데, 여기 거리극도 즐기고 호수도 구경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바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그것이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원래 고양시에서 주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호수공원 중심의 거리극 행사였다. 그
몇 년 전 즐겨보던 드라마가 조기종영 돼 나름 즐겨보던 애청자로서 굉장히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조기종영의 이유는 ‘저조한 시청률’. 본인의 취향이 굉장히 독특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그나마 보던 사람들에게서 시청할 즐거움을 앗아가 버려 상당히 씁쓸했다. 지난달 27일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져 필자를 씁쓸하게
지난 10월 12일 우리대학 행정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2010 1학기 우수 교ㆍ강사 시상식에서 학우들이 인정한 강의 실력자들이 드러났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장 폴로(예문대ㆍ영상)송치만(문과대ㆍ커뮤니케이션)김선미(예문대ㆍ텍스타일디자인)오중근(건축대ㆍ건축)유왕진(공과대ㆍ산업공)이석원(생환대ㆍ사회환경시스템)최
지난 13일 부터 17일까지 김진규 총장과 본부처장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의 학ㆍ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i-SMART 비전 구현방안 분야별 토론회'가 열렸다. 5일간의 토론회를 통해 각 단과대학은 김 총장에게 중ㆍ장기적인 주요 발전계획을 보고하고 토론을 벌였다. 이에 에서는 총 3회에 걸쳐 총 14개 단과대학(법과대 제외) 및 대학
경영대의 교수 충원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 단계에서 청신호가 켜졌다고 하는 것은 너무 앞서 나간 듯한 느낌이 있음. 해결문제에 대한 경영대 학생들의 서명안이 대학 본부에 제출됐다. 정도로 하는 것이 좋겠음.) 지난 8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된 경영대 학생회의 교수 충원 요구 서명 운동 결과 총 544명의 학우들이 서명에 동참했고, 제출된 서명
지난 2일 장안벌에도 한차례 큰 바람이 몰아쳤다.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자리에는 큰 상흔만이 남았다.
지난 6월 29일 늦은 5시 18분, 4시부터 시작된 법인이사회 회의 끝에 최종 후보 4인 중 김진규(서울대ㆍ의과대학) 교수가 제18대 총장에 선임됐다. 이번 총장공모에서 유일한 외부후보로 주목 받은 김진규 차기총장은 현 오명 총장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9월 1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상허 유석창 선생 이후 50년 만에 의사 출신 총장...참신한 사고로
대인관계에서 관심은 관계를 지속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은 상대에게 부담으로 다가와 오히려 관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역효과를 발휘한다. 요즘 정부의 국민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비상한 관심은 ‘민간인 불법사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 정도가 지나쳐 국민들
지난 8일 우리대학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벨기에 소년합창단 "칸타테 도미노" 우리대학 병원 방문공연이 이뤄졌다. 공연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됐고, 병원의 환우들을 비롯한 수많은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공연은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늦은 2시 반, 행정관 3층 이사장실에서 열린 총장후보자심사위원회(아래 총심위)의 마지막 회의 끝에 우리대학 총장에 선임될 최종 후보자 4인이 결정됐다. 4명의 최종후보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김진규(서울대ㆍ의과대학 교수) 이윤보(경영대ㆍ경영 교수) 조명환(이과대학ㆍ생명과학 교수) 최정표(상경대ㆍ경제 교수) 이른 10시부터 4시간 반가량
2010년 장안벌 최강의 축구팀이 가려졌다. 지난 7일 우리대학 최고의 축구리그 건대스리가(주최 : 비상대책위원회, 아마축구부)의 결승전 결과 FC일감호제육이 우승컵을 거머쥔 것이다. 이날 늦은 5시 반에 진행된 결승에서 FC일감호제육과 쿨하우스A가 맞붙었고,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FC일감호제육이 승리했다. FC일감호제육의 주장 권세훈(사범대ㆍ체교4)
쉽게 볼 수 없는 유명 동문들을 비롯해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재학생 연예인 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3일 우리대학 홍보대사 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홍보대사들은 우리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오명 총장(가운데)과 우리대학 재학생 연예인들
어느 대학이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묵묵히 고생해 주시는 미화노동자 분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이며, 경우에 따라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거나 휴게공간 조차 없는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해 있기도 한다. 지난 5월 13일에 일어난 일명 ‘경희대 패륜녀 사건’을 기억하는가. 여학생 휴게실에서 청소하고 계시던 미화노
2006년 대동제 당시 노천극장 나무 바닥을 주저앉게 만든 장본인, DJ.DOC가 장안벌에 돌아왔다. 지난 13일 일감호 가요제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DJ.DOC는학우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주 우리들의 즐거웠던 대동제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행사와 획일적인 주점 설치로 다소 실망감을 안겨준 것이 사실이다. 이번 <건대신문>1238호 특집 기획에서는 축제에 대해 평소 학우들이 갖고 있던 생각을 들어보는 작은 좌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제 우리대학 축제에 대해 할 말 있는 이들이 온라인 메신져로 모여 쑥덕거린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멋진 몸매, 시원시원한 얼굴 생김새. 이런 이들의 외모를 보고 우리는 ‘저런 사람이 모델 감’이라며 감탄하곤 한다.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패션모델. 우리대학에도 패션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우가 있다. 2004년 데뷔 이후 학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혁(예문대ㆍ영화4) 학우. 그에게서 모
지난 5월 7일 저녁 제2학생회관 노천극장에서 예술문화대학 의상디자인학과 학우들이 넘치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의상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 패션쇼 '청춘'이 열린 것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의상디자인학과 학우들이 직접 디자인한 실험적이고 독특한 의상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준비된 객석이 모자라 노천극장의 스탠드까지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관중이 붐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