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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6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단상]진실의 교차점, 그녀들이 삽을 쥔 까닭은 -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2010)》
칠레의 북서부, 아타카마 사막에 각기 다른 이유로 세 부류의 사람들이 모인다. 천체물리학자와 고고학자 그리고 ‘손에 삽을 쥔 여인들’이다. 파트리시오 구스만 감독은 천체물리학과 고고학의 교차점에서 손에 삽을 쥐고 ‘...
정두용 기자  |  2016-05-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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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권한'의 무게
권리와 권한은 언뜻보면 같은 뜻을 가진 단어처럼 보인다. 그러나 권리와 권한은 엄연히 그 의미가 다르다. 권리란 권리주체 본인을 향해 일정한 구체적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법률상 힘인 반면에 권한이란 다른 사람...
조영주 기자  |  2016-04-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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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참, 명예로운, 우리대학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해가 밝은 지도 어느덧 80일이 지났다. 올해 는 우리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다. 연명(年名)에 특별한 의미를 두긴 어렵지만, 병신년이라는 이름이 주는 어감의 불쾌감은...
정두용 기자  |  2016-03-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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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신의 겸손한 제안> 벌레만한 아쉬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장 큰 성과는 자기만의 맞춤형 경기장을 갖게 됐다는 점이다. 입고 다니기엔 너무 민망하거나 몰상식해 보이는 ...
심재호 기자  |  2015-09-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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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신의 겸손한 제안> '교육부가 알려주는 치킨집 이기는 방법'
하도 오랫동안 써와서, 이젠 민망할 만큼 식상한 것들을 다들 몇 가지씩은 갖고 있을 것이다. 맨날 입는 청바지라던가, 맨날 써먹는 술자...
심재호 기자  |  2015-09-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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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신의 겸손한 제안> '핑크빛 고해소'
만약 주변에 지하철로 30분 넘게 통학하는 친구가 있다면 한 번 물어보도록 하자. “1교시 들으러 학교 올 때 기분이 어때?” 그럼 그 친구는 아마 당신의 얼굴을 붙잡아 자기 겨드랑이에 처박고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심재호 기자  |  2015-08-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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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움’의 가치
인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새 디지털 싱글 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2월 11일 발매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장기하가 노트에 노래가사를 적는 내용인데, “새해 복만으로는 안 돼/네가 잘해야지/노력을 해야지”가 주된 ...
방민희 기자  |  2015-03-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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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니까 무시당한다, 방관하니까 방만 당한다
평택역에서 택시타고 이십 분,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굴뚝에는 희미하게 사람의 형체가 보인다. 굴뚝위는 전기도 구원의 손길도 닿지 않는다. 굴뚝 밑 해고노동자의 허름한 천막에서 김정운 수석지부장에게 걱정이 담긴 첫 질...
김남윤 기자  |  2015-03-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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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궁금합니다
새 시간표를 짜면 아르바이트 스케줄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많은 학우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임금을 꼽습니다. ...
방민희 기자  |  2015-03-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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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estion
Q. 중앙동아리가 무엇인가요? 과 동아리와 다른 것인가요? 동아리연합회(동연) 김우희(경영대·경영정보4)회장이 답했습니다. 중앙동아리와 과동아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성원의 소속입니다. 과동아리의 경우 단과대 혹은 ...
이채은 기자  |  2015-03-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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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다
아직 3월임에도 벌써 지치고 힘들고 피하고 귀찮아한다. 시작을 의미하는 줄로만 알았던 3월이 이렇게 지치게 느껴질 것이라 누가 예상했겠는가. 이것은 여러분에 대한 이야기다. 이 마주치는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대표자들...
홍무영 기자  |  2015-03-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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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영희·스티븐 호킹이 나올 수 있길
지난 방학 중 문과대에서 한 새내기 장애 학우를 만나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캠퍼스에 미리 와봤다는 이 학우는 장애학우로서 학교에 필요한 것은 편의를 보장하는 제도나 정책보다 먼저 '차별, 편견 없...
이채은 기자  |  2015-03-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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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안전불감증이 두렵다
우리대학 제1, 2학생회관 구조물은 양쪽 맨 끝과 중간에 출입문이 달려 있고 복도가 길고 둥글게 이어져 있다. 제2학관 복도를 혼자 걸을 때는 특히 복도가 길게 느껴지고 출입문이 멀게 느껴진다. 2주 전, 제1, 2...
박지수 기자  |  2014-11-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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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관위가 이상하다
선거일이 바짝 다가왔다. 오는 25일 화요일부터 제 47대 총학생회를 결정하기 위한 선거가 진행된다. 지난 달 24일, 선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가 구성됐다. 중성관위는 민주·자율·공정 ...
홍무영 기자  |  2014-11-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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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얼마 전 사법연수원 제44기 인권법학회 회원으로 구성된 ‘44Law利’팀이 주관한 ‘형제복지원 국민법정’(국민법정)에서 피고 박인근 형제복지원 원장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각각 무기징역, 22년 6개월의 형을 선고했...
박지수 기자  |  2014-10-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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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부끄럽고 나도 부끄럽다
“에서는 학내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위해 매 호 여론면에 200자 원고지 6~7매 분량의 학우ㆍ원우ㆍ동문기고를 싣고 있습니다.” 지면의 후반부를 담당하고 있는 광장면에는 교수기고인 ‘홍예교’와 학우기고인 ‘청...
홍무영 기자  |  2014-10-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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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에도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다
며칠 전 제 1 학생회관의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3, 4, 5층에 연속으로 빨간 테두리가 켜져 있었다. 2층 을 향해 올라가던 순간 엘리베이터가 멈추며 문이 열렸다. “그냥 기다렸다가 다음에 오면 탈까?” 휠체 어에 ...
홍무영 기자  |  2014-09-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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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부재
독일 표현주의 화가 오토 딕스는 1920년대에 독일에 만연해 있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의 체념과 냉소를 반영하는 그림을 그렸던 인물이다. 딕스는 나치와 장애를 입은 참전용사들에 대해서 격분했고, 타락·폭력·죽음...
김지수 기자  |  2014-09-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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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행위에 따른 서열화 정당한가?
얼마 전, 대학가 성범죄를 주제로 광진경찰서장을 만났다. 서장은 지난해 유사강간죄가 신설되면서 성범죄 처벌이 더욱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강제적인 성기와 성기의 삽입을 강간죄로 보고 그 이외의 성적행위는 강제...
박지수 기자  |  2014-06-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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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나도 그리겠다”
어느 오디션장, 심사위원들이 나란히 서 있는 가운데 한 여성 지원자가 들어와 갑자기 바닥에 드러누워 물구나무를 선다. 원피스를 입은 여자는 치마가 훌러덩 뒤집힌 채로 검은 팬티스타킹을 신은 다리를 위로 치켜 올려 발...
김지수 기자  |  2014-06-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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