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실행되고 있는 드림학기제는 수업 대신 학생 스스로 활동을 설계하고 이를 수행한 후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다. 우리대학이 프라임 사업에 따라 도입한, 현장 실무를 통해 학기를 이수하는 ‘PLUS 학기제도’ 중 하나다. 학생의 자기권한과 책임에 따른 교육활동 및 성과를 통해 교육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창업연계형 △창작연계형(문화예술) △사회문제해결형 △지식탐구형 △기타(자율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설계할 수 있다. 참가학생들은 기획한 활동에 지도교수를 선정해 프로젝트 신청부터 성과 제출까지 지도를 받는다. 매
우리대학 총학생회 ‘청春어람’과 재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드림선생님‘ 2기 학생들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양양지역 7개 초․중․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해에 이어 이뤄진 활동은 도시와는 달리 직업체험시설과 입시학원이 없는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드림선생님’ 2기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부터 3개월간 교육학습지원센터에서 교육활동을 준비했다. 이 기간 동안 기본소양교육과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우리대학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KU전공체험 △KU전공알리미 KKUM(꿈)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리대학 20개 이상의 학과가 참여했다. 두 프로그램에는 약 2,000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KU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고교생에게 전공탐색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진로설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경영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를 비롯한 22개 학과들이 참여했으며, △전공학문의 학습 내용 안내 △전공 관련 체험 활동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각 학과
지난 4일 오후 6시 제 1학생회관 2층 PRIME 홀에서 ‘2017 상반기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임시전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임시전학대회에서는 △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 △상경대학 예산 감사보고 △학생회칙 19장 성 인권 신설 △반(反)성폭력대책위원회 세칙 인준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19장 성 인권 신설이다. 본 회칙은 성 인권 및 성적 자기 결정권 수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최현탁(정통대ㆍ전자공4) 부총학생회장은 “‘19장 성 인권’은 타 회칙과는 다르게 휴학생에도 적용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