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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학과의 학생회장입니다. ‘학생회장’ 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대부분은 술을 잘 먹는다거나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분위기를 주도할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반장을 도맡아 와서 책임감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웠고, 언변과 재치가 있어 남들의 주목을 받아 학생회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입생 때 학생회
칼럼
박현수(공과대·산업공3)
2014.10.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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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명량’이 1,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순신(1545~1598) 장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치솟고 있다. 이순신으로 대표되는 수군의 승리는 의병의 항쟁과 함께 임진왜란 이라는 국난 극복의 가장 큰 힘이었다. 1591년 2월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순신은 전란에 대비하여 각종 군기와 군사시설을 점검하고 해전에 능한 병사 및 선박을 확보
칼럼
건대신문사
2014.10.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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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희망장학 추가선발 실시이번 2학기 ‘건국희망장학’추가선발이 실시된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자녀 및 손자녀이며 성적기준은 15학점 기준 평점 2.6이상이다.장학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7일 늦은 5시까지 학생회관 2층 장학복지팀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될 경우 중간고사 이후 본인명의 계좌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
대학
건대신문사
2014.09.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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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우리대학 제46대 총학생회와 학생지원팀, 그리고 백여 명의 학우들로 구성된 해외역사문화탐방단(탐방단)이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첫째 날에는‘상해 도시 탐방’을 테마로 △중화예술궁 △동방명주타워(역사문화박물관) △황포강 유람선 탑승 및 외탄야경 관람을 했다. 둘째 날에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테마로
사회
건대신문사
2014.09.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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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의 일이다. 당시 조영곤 전 서울지검장이 우리대학 석좌교수가 되어 논란이 일었다. 그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 때 외압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알려지자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동문회 청년건대도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총학생회생회는 요지부동이었다. 이유를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도
칼럼
금준경(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
2014.07.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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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디대의 숙원 사업인 전시 공간 확충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됐다. 당초 건축대, 정통대와 전시공간을 공유하라는 본부와 갈등이 있었으나 결국 예디대의 요구가 수용돼 오는 8월 15일까지 설치가 완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1층 정보열람실에서 진행 중이며 이번 주 토요일까지 열리는 워크샵 일정 때문에 잠시 중단한 뒤 다음주부터 다시 진행된다.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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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이른 6시 우리대학 기숙사에서 한 학우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스스로 앰뷸런스 부른 일이 있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학우는 수면제를 복용하던 중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으로 자의적으로 앰뷸런스를 부른 것이라 한다. 한편 갑작스런 앰뷸런스의 등장에 주민들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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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9월 24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 2학기 정규학기 등록 예정자 중에서 직전학기 성적을 12학점 이수하고 평점 1.6을 만족시킨 학우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심사기간과 학교 등록기간을 미리 고려해 최소 등록마감으로부터 7일 전에는 대출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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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 진행하는 제 36회 콜로키움(colloquium)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영화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콜로키움은 "함께 말한다"는 뜻으로 토론회와 세미나 등의 연구 모임을 가리킨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영화 상영(1부), 강연(2부), 질의응답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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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사정이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졸업 사정이란 졸업 시 반드시 필요한 요건을 충족했는가를 심사하여 졸업 자격이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주요 확인사항은 △등록학기 확인 △졸업요건 별 잔여 학점이 0인지 확인 △논문 제출 여부 확인 △선택교양 영역 이수현황 확인 △영어강의 기준 이수 현황 확인 등이 있다.선택교양 영역 이수나 영어강의 이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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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 수강바구니 1차 신청이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음 날 8일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수강바구니는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을 미리 신청해 놓는 제도다. 수강인원이 초과되지 않으면 신청이 완료돼 본 수강신청 당일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인원이 초과된 과목은 수강신청에서 다시 신청할 수 있다.2차 신청은 8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8월 17일 오후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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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복위가 9월에 있는 추석 연휴를 위해 귀향버스를 운영한다. 학복위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귀향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귀향버스는 9월 5일 출발한다. 귀향버스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 및 경기권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귀향을 돕기 위해 저렴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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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2학기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모두 대상으로 한다. 등록금을 비롯한 등록 관련 내용은 추후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자세히 공지될 예정이다. 관련 내역은 ‘포털등록’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등록금 분할납부 신청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대학
건대신문사
2014.07.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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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대신문사
2014.06.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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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면서 여당과 일부 보수단체에서는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임명제로 회귀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깜깜이 선거, 막대한 선거 비용, 교육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등이 그 이유다. 지난 12일에는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교육감 임명제를 7월말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
사설
건대신문사
2014.06.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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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신문이 1300호를 맞았다. 이것은 건대신문의 역사이자 우리대학의 역사이기도 하다. 건대신문을 창간호부터 훑어본다면 우리대학의 숨은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줄 것이다. 두텁게 쌓인 건대신문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한편으로 미래를 고민한다.범람하는 미디어의 시대에 대학신문이 어떻게 구성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것인가는 오랜 전부터 건대신문이 던져온 큰
사설
건대신문사
2014.06.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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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영(문과대‧중문과2) 학우님의 질문Q. 휴학생도 도서구매신청 하고 싶어요! 저는 학교를 휴학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얼마 전, 제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비치돼 있지 않아 도서구입신청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재학생만 된다고 하네요. 휴학생도 건국대학교 학생으로서 재학생과 동일한 권리를 갖고 있어요. 그런데 왜 구입이 안
대학
건대신문사
2014.06.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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