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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어리석을 우 官:우리대학 교직원 公:우리대학 학우 ◯…‘학관 엘리베이터’반 牛公 어린이들은 뜨거운 여름엔 인내심 수업을 받는데….“선생님 더워요~ 에어컨 틀어 주세요.” 하지만 愚官 선생님들은 “참아라”고만 할뿐! 햇볕 내리쬐는 유리 교실의 뜨거운 열기를 견디는 강제 수업은 계속 진행 되고…. 이를 견디다
대학
건대신문사
2014.06.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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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전복되던 순간 국민들은 배안에 남아 있던 300여 명의 승객들이 곧 구조되리라 기대했다. 정부의 터무니없는 무능과 무책임한 태도를 알았더라면 국민들이 달려가 가라앉는 배를 쇠사슬로라도 건져냈을 것이다. 승객들은 구조를 기다리다가 죽음을 맞이했으며, 온 국민들은 그 장면을 지켜보면서 승객들과 함께 수장당하고 있다는 악몽과 충
대학
건대신문사
2014.06.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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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어리석을 우 官:우리대학 교직원 公:우리대학 학우○…장안벌 그린호프 존에 ‘심술甲’ 놀부 愚公들이 활개를 친다는데, 이놈들 횡포 좀 보소! 잔디밭에 쓰레기 버리기는 예사요. 얼굴 벌게져 토악질하기, 거기다 흥부 牛官 집인 ‘행정관’에 쳐들어가 난장판 만들기까지! 흥부 牛官이 타이르기라도 하면 “장안벌 주인은 나야! 우리 집 마당에 주인이 토
대학
건대신문사
2014.05.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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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꽃이 피는 찬란한 봄, 우리는 아직 피어나지도 못한 꽃과 같은 동생들을 하늘로 보내야만 했다. 정부의 미흡한 초기대처로 인해 침몰한 세월호 옆에 대한민국의 안전 시스템도 함께 침몰했다. 이후 해경과 민간구조업체인 ‘언딘’과의 유착관계가 밝혀지면서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학교 내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촉구를 위한 서명
칼럼
이동오 (공대·기계공2)
2014.05.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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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이 넘는 아까운 목숨들이 침몰한 배 안에서 희생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아직도 많은 실종자가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 이 대참사는 혼란과 공포 대신 탄식과 분노를 낳고 있다. 악마가 저지른 참극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 믿어 왔던 기업과 정부의 부패, 무능, 무책임이 낳은 비극이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느끼고
칼럼
박혁 (법과 정치 강사)
2014.05.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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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진(정통대·인미공2)Q. 기숙사비가 너무 부담돼요. 어떤 학교들은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 학교도 지방 학생들을 위해 스쿨버스를 운영해 줬으면 좋겠어요.대다수의 스쿨버스는 현재 지방에 위치해있는 대학교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서울 소재 학교들은 역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멀 경우 짧은 거리의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학생지원팀 문병헌
대학
건대신문사
2014.05.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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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내홍이 해를 넘겨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학교 안팎으로 들려오는 우리대학에 대한 어두운 소식을 들으면서 우리 학생들의 마음도 무겁기 그지없고 대학의 미래에 대한 걱정도 앞선다. 우리대학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다. 졸업생으로 대학의 평판이 우리를 끝까지 따라가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부의 회계감사 및 검찰의 압수수색 등으로 학내 많은
사설
건대신문사
2014.05.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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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서울의 핵심 부도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대역 앞이 서울의 5대상권에 포함된다고 한다. 1990년대만 해도 지금의 건대역 사거리보다는 우리대학 후문과 세종대 정문 사이의 이른바 화양리 상권 (건국대 후문과 세종대 정문 사이)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2000년부터 청담대교(1999년)와 지하철 7호선(2000년)이 개통되었고, 우리대학
사설
건대신문사
2014.05.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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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어리석을 우 官:우리대학 교직원 公:우리대학 학우○…봄을 맞아 미용실에 간 학관씨, 그에게 웃으며 다가온 愚公 미용사. 최신 유행이라는 ‘화재 위험’ 패션을 권하는데….삼겹살 브릿지를 한 가닥씩 넣고, 기름도 몇 방울 똑똑 떨어트리고! 그를 최고의 패션으로 꾸미려는 愚公의 노력이 대단한데…. “머리에 왜 가스버너를
대학
건대신문사
2014.05.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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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늦은 3시, ‘이영표의 청춘토크’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영표(정외 96) 동문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KBS 축구해설위원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청년멘토 이영표’를 주제로, 축구인생 25년을 통해 얻은 자신의 인생관과 축구관을 풀어 낼 예정이다.더불어 KBS 월드컵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을 부른 가수 정동하,
대학
건대신문사
2014.05.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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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정치대학(정치대) 학생회의 요구에 따라 정치대 실험실습비가 주요 일간지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구독에도 쓰일 예정이다.정치대 학생회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상허연구관 3층 로비에 신문독서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17일부터 상허연구관 복사실에 컴퓨터 2대를 추가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기존의 이용 과밀문제
대학
건대신문사
2014.05.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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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늦은 2시부터 5시까지 청년들을 위한 채용 간담회 이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주최로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은 신입사원 채용시 지원자의 스펙을 위주로 평가하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스펙초월 제도’를 청년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네이버 △두산 △포스코 △한국산업은행 △한국
대학
건대신문사
2014.05.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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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오는 27일, 28일에 진행된다. 27일에는 우수 중소기업 소개 및 취업 정보 제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실시하고, 28일에는 해외 취업·창업·봉사 및 청년을 위한 금융 지원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 버스 내부에서는 상담 및 청년의견 청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버
대학
건대신문사
2014.05.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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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동아리연합회(동연)의 강한 반대로 결국 총무팀이 학생회관(학관) 출입구 스피드게이트와 자동잠금장치 설치를 포기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총무팀과 동연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길래 총무팀은 상당한 예산을 들여 시행하려했던 사업을 포기한 것일까?총무팀은 야간에 외부인 출입 및 도난사고 방지, 사고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를 위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했다. 스
사설
건대신문사
2014.05.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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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보여준 비극적인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참사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는 가운데 사회 각 영역의 안전실태가 점검되고 있다.우리 대학도 캠퍼스 긴급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지만, 실험실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영역들이 있어 불안하게 하고 있다. 사회전체에 대한 안
사설
건대신문사
2014.05.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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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마이크 하나만 빌려주면 안 잡아먹지! 장안벌에 무시무시한 호랑이 愚公들이 도사리고 있다!‘관리장부’ 사냥총을 들고 호랑이의 출현을 감시하는 牛官들! 무책임이라는 숫돌에 갈았나…. 날카롭게 갈린 이빨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는데. 호랑이 손에 들어간 마이크의 행방은 알 길이 없고, 애꿎은 牛公들만 텅 빈 마이크 수납함 앞에서
대학
건대신문사
2014.04.2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