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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2017년도 총학생회 후보자 공청회가 열렸다. 16년도 총학생회인 의 소통 부족을 비판하며 학우들과 학생회 간의 소통을 강조한 점에서는 양 선본 다 비슷했지만 다른 점들도 있었다. 양 후보 진영을 대상으로 한 중요 질문에 대한 답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Q1. 정치 및 사회적 현안이 발생했을 때 총학생회는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야 하는가?: 모든 정치 및 사회적 현안에 대해서는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당연하다. 학우들의 요구가 총학생회 입장표명의 기본적인 바탕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학우들의
기획
이용우 기자
2016.12.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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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이 올해 10월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학부생들과 지도교수가 한 팀을 이루는 학과소모임과 학부생들로만 이루어진 자유스터디 등 다양한 학습 공동체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재정지원을 신청한 총 140여 팀 가운데 △세미콘프로 △Envfield △울림 등 학과소모임 9팀과 △빅데이터 분석 Study △건국대 설계왕 △전자쇼크 등 자유스터디 13팀이 선정됐다. 학습 목표의 구체성 및 현실성, 예산 집행 기준의 타당성 및 적절성 등이 선정 기준이었다. 총예산
대학
이용우 기자
2016.12.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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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관 강의동 개선사업과 기존 강의실을 토론식 강의실로 교체하는 공사가 이번 겨울방학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동 개선사업은 △에어컨 교체 △온풍기 교체 △칠판 전량 교체 등이 이루어지며 예산이 남게 되면 일부 변기 교체 또한 이루어진다.열약한 환경으로 학우들로부터 매년마다 지적받아 왔지만, 한동안 감감무소식이었던 인문학관 강의동 개선사업은 올해 프라임 사업 지원금을 통해 집행될 수 있게 되었다. 토론식 강의실 신설 또한 프라임 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작업이다. 이 두 공사에 들어가는 총예산은 약 2억 원이며, 개선된 시설들은
대학
이용우 기자
2016.12.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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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기준,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한 대학이 120개교를 돌파했다. 그간 언론 등에서 대학생은 사회적ㆍ정치적 문제에 무관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어쩌면, 현 정국을 ‘시국’으로 보고 전국에 걸쳐 규탄의 목소리를 대학생이 내는 흐름은 이례적이다. 무엇이 대학생들을 분노케 했을까? 은 전국 대학 총학생회 또는 학생단체가 발표한 시국선언 81건을 수집ㆍ분석했다. 그 결과, 현재 대학생들은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를 단순히 단일 사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인식이 엿보였다. 여러 가지 사안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거대한
사회
이용우 기자
2016.1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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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과평가제’의 시행이 예고됐다. 기존의 획일적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학과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하고, 입학정원과 재정지원 규모를 인센티브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대학본부는 “올해 말부터 몇몇 시범학과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시행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과 11월 4일, 총 두 차례에 걸쳐서 교무처와 대학교육혁신원 주최로 학과평가제 설명회가 열렸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학과에는 입학정원 확대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부진한 학과는 입학정원을 감축한다는 계획도 제시됐다.대학본
대학
이용우 기자
2016.1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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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년제 사립대 적립금이 연간 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겉으론 ‘재정난’ 뒤로는 ‘곳간 채우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8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4년제 대학의 주요 현황을 대학알리미에 공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2015년 기준 전국 150개 사립대의 교비회계 누적 적립금은 7조 9591억 원이었다.그 중 적립금이 가장 많은 대학은 홍익대로, 7,172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1위였던 이화여대는 전년보다 적립금이 253억 원(3.5%) 줄면서 7,066억 원을 기록, 2위로 밀려났다.물론 사립학교법은
대학
이용우 기자
2016.10.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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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가 추진해 온 교학소통위원회(교소위) 구성안이 사실 지난해부터 추진돼온 학생소통위원회(학소위) 구성안을 대체하는 것이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총학생회는 지난학기 학칙개정위원회에 2015년도 첫 발의 당시 지적 받았던 사항을 수정해 학소위 구성 요구안을 제출했지만 대학본부로부터 반려 당했다. 그런데 오는 10월, 총학생회는 학칙개정위원회에 기존의 학소위와 상이한 내용인 교소위 개설 요구안을 대신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난 총학생회가 개설을 요구했던 학소위는, 당시 학사구조조정 과정에서 학생의
대학
이용우 기자
2016.09.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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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우리대학은 인사발령안을 발표했다. 발령안에는 기존에 없었던 △연구부총장 △전략경영본부장 △KU융합과학기술원장 △취창업전략처장 등의 직위가 추가됐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연구부총장직위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민 신임총장 체제는 3부총장제로 운영된다. 이에 대해 전략기획팀은 “민상기 총장이 공약에서부터 연구환경 개선을 강조했기 때문에 기존에 없었던 연구부총장 직위를 새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략경영본부장은 △언어교육원 △미래지식교육원 △동물병원 등을 총 관리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전략기획팀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대학
이용우 기자
2016.08.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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