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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로 올해에도 100여명의 학우가 참여한 여름 농민학생연대활동(농활)은 예년과 달리 적은 예산규모로 고난을 겪었다. 총학생회의 예산지원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작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까지는 100만원의 금액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영천으로 내려 갈 때 먹은 도시락 금액 40만원이 전부였다.총학생회는 일전에 공청회를 통해 국토대장정 뿐 아니라 여름의
사설
건대신문사
2011.07.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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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벌 살림살이를 되짚어보는 대학평의원회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콘의 장동민 경비를 모셨습니다. 평의원회에 참가하는 학생 평의원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평의원회 그까이꺼 뭐 대애충 그냥 앉아만 있다가 서명하라는 곳에 대애충 서명만 하고 나오면 되는 거지 그까이꺼 뭐” 학생 평의원님들! 대학평의원회에 앉아
연재
건대신문사
2011.07.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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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발표된 조선일보-QS 대학평가 결과가 가져온 쓰나미급 후폭풍이 두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조선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이 종합순위 25위라는 참담한 결과가 나오자 대학본부측은 임시교무위원회에서 ‘대학평가순위 제고를 위한 비상대책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비상대책방안의 요지는 앞으로 3년간 전임교
사설
건대신문사
2011.07.1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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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단어처럼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말이 또 있을까요. 낯선 풍경이 보이는 버스 창가에 앉아 생각합니다. 왜 우리는 여행에 설레는 걸까. 왜 우리는 굳이 낯선 어딘가를 떠나기를 원하는 걸까. 같은 풍경, 같은 사람, 같은 장소, 같은 일정 속에서 우리는 안정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때로는 지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일상이라는 깊은 바다 속으로 빠져들 때
연재
김선민(문과대·국문4휴)
2011.07.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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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버스란 부산에 있는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에 맞서기 위한 한진 중공업 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시민들이 자원해서 오는 버스를 말한다. 희망의 버스 1차는 6월 초에 진행되었고, 2차는 7월 9~10일 1박2일로 진행되었다. 희망의 버스는 앞으로도 3차, 4차 등 계속 이루어질 전망이다. 나는 이번 2차 희망의 버스를 탔다.한진중공업 사태는 벌써
칼럼
이재유(문과대·철학) 강사
2011.07.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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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한 학기가 끝났고, 우리들 앞엔 여지없이 성적표가 놓여졌다. 좋은 결과를 얻은 강의도 있겠지만,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은 강의도 있을 것이다. 성적표에 찍혀 나온 학점을 보며 누군가는 고민한다. ‘재수강할까?’재수강이라는 것은 현재 우리 사회현상 중 하나인 학점 인플레이션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0
칼럼
신준수(정치대·정외4)
2011.07.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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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 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이 참여하는 서울 8개 대학 교수협의회 연합에서는 언론사 주도 대학평가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 대학들은 말과는 다르게 이번 2011년 조선일보-QS 대학평가에 참여했다. 대학들은 “평가가 좋아서, 신뢰할 수 있어서라기 보단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참가할 수밖에 없었다&
사설
건대신문사
2011.06.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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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사진 촬영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보기 위해 발로 뛰겠소 Do Do Do~ 졸업 사진 한 장 찍겠다고 죽어라 기다렸더니 두둥! [거…건국대애 화…환경에서는 사…사진 촬영시간이 지…지연될 수 이…있습니다] 아니? 사진 한 장 찍는데 웬 버퍼링이 이렇게?! 졸업준비위원회! 이 대
연재
건대신문사
2011.06.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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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떤 부족은 여성의 목이 길어야 미인으로 친다고 한다. 따라서 이 부족의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목에 링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시작해 결혼 적령기에 이르면 링의 숫자가 20∼30개로 늘어나고 목의 길이는 엽기적으로 길어진다. 또 다른 부족은 입술이 두터워야 미인으로 치기 때문에 입술을 강제로 잡아 늘인다고 한다. 이들 부족의 입장에서는 서구의
사설
건대신문사
2011.06.0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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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방황해본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죽을 만큼 슬퍼하거나 절망해본 적은요. 애타게 기다렸던 무엇인가를 안타깝게 잃었던 적은 없었나요. 아마 인생에서 한 번도 그런 경험이 없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우리는 매 순간순간 고민하고, 생각하고, 무엇인가를 선택하니까요. 가끔은 그런 일들이 너무도 괴로워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민한 내가, 초조하기만한
연재
김선민(문과대ㆍ국문4휴)
2011.06.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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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교수 여러분,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 제가 정말 운 좋게 건국대에 취직한 지 벌써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덕으로 저같이 능력 없는 사람이 밥을 먹고 살아왔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학생들 위해서 부족한 것은 많지만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학평가라는 것이 생긴 이후 세상이
칼럼
송기형(예문대·영화) 교수
2011.06.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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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과제, 동아리나 소모임 활동 등등으로 정신없던 한 학기가 지나가고 이제 곧 방학이다. 방학이라 함은 학교에서 학기나 학년이 끝난 뒤 쉬는 일을 말하지만, 대학생들에게 방학은 쉬기보다는 공부의 연장기간으로 생각되기 마련이다. 사실, 방학을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여겨온 때가 이번 여름 뿐은 아니었다.최은정 기자는 ‘스
칼럼
김래영(상경대ㆍ국제무역2)
2011.06.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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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우리대학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송균석)이 독일 베를린공대(Hans Georg Gemunden)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우리대학과 베를린공대는 MBA(경영학석사)과정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학술 연구 교류협력과 학생, 교수 파견교환 등의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MOU 체결은 베
대학
건대신문사
2011.06.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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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우리대학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교직원,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회 상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상허대상은 우리대학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뜻을 기려 인류ㆍ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국제교육재단 김형식 이사장과 우리대학 수의과학연구소(소장 이중복 교수)가 각각 학술ㆍ교육 부문,
대학
건대신문사
2011.06.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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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새로고침> 총학생회(총학)가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국토대장정을 떠난다. 국토대장정은 총학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학우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장정 경로는 강원도 고성에서 우리대학까지이며 기상복불복, 축구대회,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
대학
건대신문사
2011.06.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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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홈페이지에‘i-SMART 제안광장’(제안광장)이 개설됐다. 제안광장은 우리대학 발전과 혁신에 관한 아이디어 및 제보를 상시 받을 수 있도록 SMART경영혁신실이 추진한 것이다. SMART경영혁신실은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안광장은 우리대학 홈페이지 메인 화면
대학
건대신문사
2011.05.3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