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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8월 26일부로 경영대학의 졸업이수요건이 변경됐다.이번 졸업이수요건 변경은 △졸업논문 폐지 △영어 등 외국어시험성적 인정기준의 상향조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병욱(경영대ㆍ경영) 주임교수는 “졸업 이후 해외시장과의 많은 접촉에 대비해 영어능력이 향상돼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졸업이수요건을 바꾸게 됐다”며 변경 이유를 설
대학
안상호 기자
2009.09.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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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지처 취업지원팀이 주관하는 2009 하계 엘리트 프로그램 발대식이 6월 22일 이른 10시 법과대 1층 경력개발강의실에서 열렸다. 8월 21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되는 엘리트 프로그램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60여명이 선발됐다.발대식은 오명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오명 총장은 “도전에 대한 열의로 가득 찬 여러분의 눈빛에서 우리대학의
대학
안상호 기자
2009.07.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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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이른 11시에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현 정국에 대한 우리대학 교수들의 입장을 표명하는 ‘건국대학교 교수 시국선언’이 진행됐다. 이번 시국선언은 신동흔(문과대ㆍ국문) 교수의 주도로 준비됐다. 선언문을 낭독하는 자리에는 우리대학 교수 20여명만이 참석했으나, 충주배움터의 교수들까지 합쳐 총 62명의 교수가 시국선언에 동참
대학
안상호 기자
2009.07.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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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동국대, 제주대 등 일부 대학들에서는 비정규직의 고용 보장을 위해 계약형태를 ‘무기계약’(중규직)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적평가를 통해, 혹은 2년 이상 근무했을 때 등 전환 조건은 다양하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수정 노무사는 무기계약에 대해 “계속 새 일감을 찾아 떠도는 불안을 해소할 수
사회
안상호 기자
2009.07.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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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학생회관 앞 천막에서는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부당해고를 당한 행정조교 135명 중 19명이 148일째(7월 14일 인터뷰 당시) 파업 중이다. 비정규직에 대한 불합리한 대우에 맞서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명지대 부당해고자들. <건대신문>에서는 서수경(38) 대학노조 명지대 지부장을 만나 비정규직 문제에 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이미
사회
안상호 기자
2009.07.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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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제정된 비정규직법이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비정규직’이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법규상의 비정규직 계약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계약만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비정규직법 개정안이 영향을 미
사회
안상호 기자
2009.07.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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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5%인 700만 명이 빈곤층으로 집계됐다. 수치상으로 보면 굉장히 많지만, 우리와 멀리 떨어진 존재로만 느껴지는 빈민. 이들은 보통 노숙자, 실업자, 일용직노동자, 영세노점상, 철거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여기 무더운 여름날,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빈민들을 찾아다니는 이
사회
안상호 기자
2009.07.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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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노숙인들에 대해 다양한 지원책들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차원에서는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알선하고, 숙소를 소개하는 ‘상담보호센터’와 노숙인들을 복지시설에 입소시켜 이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숙인들과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
사회
안상호 기자
2009.06.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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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노숙인, 시청 근처 지하도 거주 △노숙생활을 얼마나 하셨습니까? 6월 17일이면 만 3년이 된다. △지금 전선을 가지고 뭔가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무엇인가요? 전선피복을 벗겨 구리를 빼내는 중이다. 이렇게 모은 구리를 팔아 약간의 수입을 얻는다. △그래도 수입은 있으셔서 다른 분들보다 나으신 것 같은데,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돈을 조금 벌
사회
안상호 기자
2009.06.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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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등교하기 위해 정신없이 지하철역으로 들어서면 종종 역 한쪽에 누군가가 바닥에 상자를 깔고 누워있는 모습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들은 우리사회에서 ‘노숙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거리에서 노숙인들을 마주치면 인상을 찌푸리며 외면한 채 지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외면하는 노숙인들은
사회
안상호 기자
2009.06.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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