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학기부터 계절학기 수강료가 학점 당 13% 가량 오른 가격인 8만5천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강사료도 시간강사 배려차원에서 시급 4만5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오르게 됐다.대학본부는 수강료 인상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들었다. 예산기획팀은 “수강료가 인상됐지만 여전히 등록금에 비해 학점 당 비용은 저렴하다”
소셜커머스 업체는 최근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손님을 모으는 원래 개념을 떠나 시장 선점을 위해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소셜커머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후기가 모여있는 ‘반가격닷컴’ 사이트의 구본창 대표는 “업체 스스로 SNS의 입소문을 통한 광고방식을 포기하고 매스미디어를
우리대학 대동제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동제의 이름은 ‘상상이상(相想利像)’으로 상상 그 이상의 축제, 서로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겠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 축제는 총학생회(총학)를 포함, 41명의 축제기획단의 노력으로 꾸려진다.친목과 즐길거리가 상상이상! 총학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는 △e-Spor
- 90년대 중반 운동권의 쇠퇴와 총학생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총학생회가 학생들을 끌어 모으는 힘을 상실했고, 축제 문화도 방향성을 잃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90년대 말의 급속한 사회변화, 대중적 소비문화의 확산에 따라 대학생들의 가치관이 개인주의적으로 변화하면서 나타났다. (김미도) - 총학생회가 축제를 인지도나 성과 위주의 행사로만 생각하게 되었
지난 3월 29일 열린 2011년 상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아래 전동대회)에서 우리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건이네(KUnine) 동아리 인준이 부결됐다. 부결 이유로는 △동아리 성격 불명확 △자치단체에 적합 등의 이유가 있었다. KUnine은 건이네의 기획팀과 교내협력팀 부서만 분리된 형태로 인문사회분과에 지원했다.건이네 측은 동아리로 인준 받으려던
우리대학 경영전문대학원(MBA)은 10일 대만 국립 청화대 경영대학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만 국립 칭화대는 한국의 대덕단지와 같은 신죽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이다. 경영전문대학원은 칭화대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학생 및 교수의 상호 방문과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4월 말에는 경영전
우리대학 대학원 신기술융합학과에서 건학 80주년을 기념으로 제1회 기술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5일까지로 1차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5월 18일에는 노벨상 수상자이자 우리대학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가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 3팀에게는 연구지원금
우리대학의 2011년도 등록금 인상률은 4.7%로 서울지역 대학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문과대 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다함께 건국대모임이 등록금 인상반대 행동위원회를 건설해 선전전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학우들은 아직까지 등록금 인상에 대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학우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원한 형?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시원한 형은 싱글앨범도 2개나 낸 엄연한 가수이며 대표곡으로는 ‘살아가는가?’와 ‘대국민 사기극 G20’이 있다. 여러 진보집회를 종횡무진하며 음악으로 집회의 상식을 깨는 남자, ‘시원한 형’ 김동혁 씨를 만나봤다.‘음악&r
지난 23일,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이 한창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민주노동연합총연맹(아래 민주노총)에서 2012년 최저임금을 시급 5,410원으로 올리는 일에 적극 나선 것이다.역 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한 민주노총 동부지역 손승환 조직부장은 “대국민 캠페인과 집회를 통해 최저임금의 문제점을 알리고, 생활할 수 있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서강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8개 대학에서 시행 중인 1+3국제특별전형(아래 1+3전형)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지난 달 주요 언론은 이 전형에 대해 ‘수익성 사업의 일부’ 및 ‘학습시설의 노후 ’등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우리대학은 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1+3전형이란 국내대
지난 1월 청년실업률은 무려 8.5%에 달했다. 6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다. 전체적인 실업률은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청년층(15세~19세) 고용 사정은 오히려 악화됐다.이렇게 취업의 문을 뚫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대안책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자금력도 상대적으로 약한 2~30대 예비 청년 창업
오늘 저는 우리학교 주변 맛 집을 찾기 위해 우리대학 커뮤니티 건이네(www.kunine.net) ‘맛집 정보 공유’ 게시판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웬 걸? 수많은 글 중 가장 눈에 띄는 맛 집은 바로 ‘세종대 학생식당(아래 학식)’. 학식은 다 고만고만한 게 아니었나요?세종대 5군데의 학식 중 가장 큰 학식의 하루
지난 해 11월 47.33%의 투표율로 과반수를 넘지 못해 무산됐던 제 43대 총학생회(아래 총학) 선거가 3월 다시 치러진다. 각 단과대와 중앙자치기구의 보궐선거도 3월에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총학 재선거 후보자 등록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은 15일부터 28일까지이며 투표는 29일부터 31일 사흘 간 진행된다. 이번 총학 재선거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인문사회과학서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하기도 한다.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보다 경쟁력이 밀리고, 예전처럼 ‘불온서적’을 단속하는 것도 아니므로 어디서나 인문사회과학책을 구할 수 있게 됐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사회과학서점을 지켜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가 모르는 인문사회과학 서점만의 무언가가 있는 걸까?
인문사회과학서점들은 대형서점, 인터넷서점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또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상황에 맞춰가기 위해 그들 나름대로의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는 없는 색다른 인문사회과학서점만의 문화 활동을 한번 들여다보자!
알쏭달쏭한 교양과목 선택! 교양과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건국대학교 캠퍼스 맵 & 이동시간
우리 사회는 성범죄에 대해 처벌로만 일관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예방에 관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빈약했다. 따라서 우리 주변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나 노력 또한 부실할 수밖에 없었다. 그 사례로 먼저 중고생들이 받고 있는 성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 사회의 성(性)적 인식과 예방책의 부족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제도적ㆍ인식 개선의 측면에서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