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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과대 새내기새로배움터(새터) 예산이 방만하게 운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새터 평가 회의에서 새터 마지막 날인 2월 26일 아침 9시 반경 누군가 새터 전용 계좌로부터 백만원 씩 6차례 총 6백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발견됐다. 이에 각 과회장인 문과대운영위원회(문운위) 위원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새터 진행을 담당한 새터 주체들 또한 비용 집행에
대학
김현우 기자
2012.03.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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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학우들의 불만+의욕적인 홍보활동=성사 및 요구안 수용경희대는 지난해 3월 24일, 학생총회를 성사시켰다. 당시 경희대는 개강 전부터 △등록금 인상 △단과대별 장학금 삭감 △교양과목 개편으로 인한 수강신청 대란 등으로 학우들의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실제로 불만이 쌓인 몇몇 학우가 방학기간 중 본관에 항의 방문을 할 정도였다. 또한 개강 후 3일 동안
기획
김현우 기자
2012.03.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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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던 강정마을의 친구, 가족, 이웃은 해군기지 찬반, 둘로 나눠졌다. 대한민국 여론도 둘로 나눠졌다. 연일 강정마을에서 구럼비를 지키려는 자들과 부수려는 자들의 소식이 들려오고 시간을 쪼개 강정으로 ‘종북좌파척결’과 ‘환경보호와 평화’를 외치며 떠나는 사람들도 보였다. 왜 이렇게 여론이 나뉘는지 궁금해서 찬반
연재
김현우 기자
2012.03.1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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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2030세대의 투표율 때문인지 각 정당들은 청년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방안을 고민해왔다. 또한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비롯한 정치 팟캐스트의 영향력과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및 한국대학생포럼 같은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되는 활동들이 떠오르며 정치에 청년바람이 불고 있다. 한나라당 비대위 이준석
연재
김현우 기자
2012.03.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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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6일, 고려대 본관 앞에서 강의시급 인상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이 진행 중이란 이야길 듣고 찾아갔다. 천막 바깥쪽엔 학교의 적립기금 조성을 비판하고 현재 강사 임금을 알리는 대자보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15일부터 텐트를 차렸다는 전국강사노동조합 김영곤(65) 대표와 류승완(43) 조합원은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개악강사법’
칼럼
김현우 기자
2012.03.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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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 난동, 전문시위꾼. 학생들에게 붙여진 이름지난 12월 13일, 동국대의 학사구조조정에 반대해 본관을 점거한 학생들이 학교 직원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해산된 학생들은 이어 천막농성까지 벌였지만 이 또한 철거당했다. 동국대 본부 측은 “학문구조 개편을 둘러싼 일부 학생들의 무분별한 폭력은 반(反)대학적이고 반지성적인 행동”이라며
대학
김현우 기자
2012.01.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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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 우리학교 양성평등위원회 정기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발생한 우리학교 학우 연루 성폭행 사건의 처리 방향과 성희롱, 성폭력 예방대책 등이 논의 됐다. 회의에 앞서 대학 본부는 10월 14일,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11월 4일 총여학생회, 생활도서관 및 다함께 건국대
대학
김현우 기자
2011.12.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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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금요일 이른 7시 반, 중선관위는 마라톤 회의 끝에 박솔지(정치대ㆍ정외3) 정 후보의 통화녹음을 증거로 해당 선본에 ‘피선거권 박탈’이란 무거운 징계를 내렸다.통화 내용은 △1번을 지지하는 투표가 많이 나와야 한다(투표 호객행위) △저쪽도 막 전화한다(후보비방, 허위사실 유포행위) △술을 사
대학
김현우 기자
2011.12.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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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늦은 2시 제1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개회 예정이었던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지난 9월 30일 학생총회 무산에 따라 학생회칙 2장 11조 3항 ‘학생총회의 무산, 기타 사유로 의결을 할 수 없을 시에는 전학대회에서 의결한다’에 의거해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 총회 안건이었던
대학
김현우 기자
2011.11.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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