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여당과 정부는 다음 해 정부예산 1조 5천억원을 투입하고 7천 5백억원의 각 대학별 자구노력을 유도해 명목상 등록금을 5% 인하하겠다고 합의했다. 또 최근 감사원은 35개 대학이 예산불리기로 6552억원의 차익을 남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35개 대학의 등록금 수입의 12.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들 사립대 평균 등록금(754만원)에서 100만
[2신 : 2011년 11월 28일 늦은 9시 30분]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오늘 늦은 6시 회의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는 P 학우와 K 학우에 대한 징계를 재논의, 징계에 대한 수위를 재조절했다.중선관위는 28일 선거운동본부(선본)에 대해 비방 대자보를 작성한 P 학우와 K 학우에 대한 '투표권 박탈' 징계를 재논의하기로 의결하고, 재논의를 통해 '투표권 박탈' 징계에 대해 무효처리하는 것을 의결했다. 그리고 두 학우에게 중선관위 명의의 공개 대자보로 '경고'하는 것으로 징계 수위를 조절, 최종 의결했다. 25일 내린 '투표권 박탈' 징계가 불러온 파문이 수위 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총학생회와 우리학교 SIFE가 교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세이버’ 캠페인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SIFE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낭비로 인한 학교 예산 손실을 줄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학우들의 지속적인 관심유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 선정하고 ‘에너지 세이버&rsqu
다음 해부터 우리학교 수강신청제도와 학점이월제도가 개선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제도는 현행 선착순에서 다른 방법으로 개선이 된다. 또한 현행 학점이월제도도 2학기에서 다음 해 1학기로의 학점 이월이 가능해진다.SMART교육혁신팀 이우광 팀장은 수강신청제도 개선에 관해 “△대기번호제도 △장바구니제도 △조기수강신청제도 세 가지 큰 틀 아래 방법을 논의
우리학교 상담센터의 문제로 △전임 상담원 부족 △상담 공간 부족 △학우들의 접근성 부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상담센터에는 전임상담원 2명, 시간제 상담원 4명, 인턴 상담원 4명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수련 상담원 5명이 있다. 그리고 지난 해 상담센터를 찾은 학우의 수는 4천 6백명가량이고 상담센터는 검사와 해석을 합쳐 7천 건 이상을 수행했
올해는 우리학교에 입학사정관 전형이 생긴 지 5년 째 되는 해다. 우리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3년 연속 지정한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이다. 우리학교 김경숙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 도입 취지와 맞게 공부를 잘한다는 ‘재능’ 이외에 우리학교 인재 상에 맞는 다른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여러 전형을
우리학교를 걷다보면 볼거리들이 많다. 가로등마다 달린 배너, 쿨하우스 건물에 붙어있는 조형물과 일감호 중앙에 위치한 조형물까지 우리학교의 슬로건인 'SMART KU'를 강조하지 않는 구석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조형물과 배너들에 대해 학우들의 반응은 ‘단순 보여주기 식 행정이다’란 의견과 ‘학교를 아름답게 만들고 학교에
8월 18일 늦은 밤 12시 경, 외부인 김 모양(29)이 우리대학 일감호에 빠져 숨졌다.수의대 주차장에 설치된 CCTV에 김 모양과 그녀의 일행인 한 남성이 수의대에서 기숙사 방향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리 학교 총무팀 박정호 과장은 “김 모양은 수의대 앞 쪽 일감호로 뛰어들었다. 남성이 구명튜브를 던져주고 직접 김양을 구하러 물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