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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소설부문 당선작] 영원의 순간
영원은 글라스를 닦다 말고 담배 생각이 간절해졌다. 담배 자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흐릿하게 퍼지는 담배 연기가 좋아 아직도 끊지 ...
이윤경 (문과대·국문3)  |  2017-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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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부문 심사평]인간심리 조밀하게 그린 깔끔한 문장력 돋보여
소설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지칭하는 까닭은 세상사 어떤 것이든 문화적 상상력으로 소설화할 수 있는 이야기 꾼이기 때문이다. 흔히 누명 쓴 사람들이 하소연할 때 ‘소설같은 얘기 그만하라’고 하는데, 그건...
김홍신 작가ㆍ전 건국대 석좌교수  |  2017-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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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부문 당선소감] 하루하루 쌓인 사랑이 온생의 사랑이 된다
얼떨떨합니다. 금방이라도 잘못 전달되었다고 할 것만 같아서 무섭기도 하네요. 지각하기 직전, 달리다가 받은 전화가 당선 연락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모르는 번호는 잘 받지 않는데, 이상하게 받고 싶던 데는 ...
이윤경 (문과대·국문3)  |  2017-12-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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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문 당선소감] 독자에게 빚진 상
목요일. '안녕하세요. 건대신문입니다.' 하는 메일 제목을 보고 나는 올 것이 왔구나 싶어 두근거렸다. 기분 좋은 두근거림이었다. 메일에는 내가 기대하던 당선되었다는 소식이 적혀있었다. 사람들 많은 곳...
박수현(정치대ㆍ정외4)  |  2016-12-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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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문 심사평] 문학의 길로 한 걸음 전진
이번 건대신문문화상 소설부문 응모작 13편을 찬찬히 읽으면서 젊은 세대들이 가슴시린 시대를 규명하고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정신사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으나 아쉬웠던 점은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세심하게 퇴고하는 과정이 ...
김홍신(작가ㆍ전 건국대 석좌교수)  |  2016-12-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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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문 당선작] 하우스
왜 이 아르바이트는 두 달 했냐구요? 그게 왜 궁금하실까. 아저씨의 빛나는 그 동그란 정수리가 그렇게 물어보라던가요. 몇 가닥만 간신히 붙어있을 바에야 그냥 차라리 다 밀어버리지 그랬어요. 억지로 매달려 있는 걔들을...
박수현(정치대ㆍ정외4)  |  2016-12-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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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시'에게 한걸음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멀리 가진 못했네요. 오래 헤매다 돌아온 자리가 여전히 따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누군가 캄캄한 방에 환한 창을 내어준 기분입니다. 그 창으로 더 많은 풍경을 보겠습니다. 가끔...
이세인(문과대·국문2)  |  2014-12-1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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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문 심사평] 아름다운 산책자의 마음
응모작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 명의 개성적인 목소리를 발견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제가 주목한 것은 연작, , 등이었습니다.일정한 밀도와 완성도를 지닌 이 시들이 한결같이 죽음을 다루거나 부재의 무게...
나희덕(시인·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  |  2014-12-1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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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문 당선작] 휴가(休家) - 묘지 산책2
휴가( 休家) -묘지 산책2바닷가에 나무로 만든 집이 있었다. 여름이 오면 습기를 먹어 문이 닫히지 않는 집. 천천히 나이테를 늘여가는 나무집. 나무집엔 늙은 여자와 큰 개와 작은 고양이가 살았다. 개는 마당 울타리...
이세인(문과대 ·국문2)  |  2014-12-1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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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문 당선작]
이 사진들을 처음 찍었을 때만해도 잘 찍힌 것인지도 몰랐고, 후에 주변 사람들이 보기 좋다고 칭찬해 주기에 공모전에 내면서도 경쟁자들도 나름 괜찮다 싶은 사진을 낼 텐데 정말로 뽑힐까 싶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이 ...
김도형(건축대·건축학부1)  |  2014-12-0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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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분심사평]
여섯 분의 작품을 컴퓨터 화면에 띄워 놓고 1주일째 고민을 했다. 두 장을 제출한 사람도 있고 넉 장을 제출한 사람도 있다. 한 장만 제출한 사람은 없었고 비록 10장은 아니지만 포트폴리오라고 부르면서 운을 떼기로 ...
곽윤섭(한겨레21·사진팀 팀장)  |  2014-12-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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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문 당선작]되돌릴 수 없는 시간
피사체는 문래창작촌의 한 건물에 있는 깨진 유리다. 이곳은 70년대에 철강 공업이 발달했던 곳으로, 이제는 그 모습만 유지하고 있다. ...
김도형(건축대·건축학부1)  |  2014-12-0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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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문 당선작]그 안엔 비밀정원
이화동 대장간 근처에 있는 건물에서 찍은 사진이다. 창살 너머에 나무도 있고, 모형으로나마 새도 앉아있고 정원이라고 하기에 갖출 것은 ...
김도형(건축대·건축학부1)  |  2014-12-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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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문 당선소감] 자랑스런 나에게
건대문화상 결과 발표 일을 3일 앞 둔 밤, 건대신문 에서 나를 찾는 문자가 왔을 때 김칫국을 마시지 않을 수 있는 참가자가 몇이나 될까. 밤늦게 죄송하다며 연 락이 가능하냐는 문자를 받고 전화가 오기까지 약 3분 ...
홍은지 (문과대ㆍ국문3 )  |  2014-12-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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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문 심사평] ‘별이 빛날 밤’을 꿈꾸는 단단함이 좋았다
이번에 심사한 작품 중에 현재 진행중인 사회적 사 건을 다루려고 하는 작품이 둘 있었다. 과 이 그것. 전자는 세월호 사건을 둘러 싼 사회적 갈등의 문제를 영웅주의와 관련하여 다루 고 있고 후자는 가왕 신해철의 죽음...
김진기 (문과대 ・국문) 교수  |  2014-12-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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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문 당선작] 별이 빛날 밤
1아빠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요리는 볶음밥이었다. 가끔씩 엄마만 일을 하러 간 날에, 아빠는 방문을 열어 고개를 내밀고 묻곤 했다."유진아, 배 안 고프냐?"그 때에 내 대답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아빠가 ...
홍은지(문과대ㆍ국문3)  |  2014-12-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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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문 당선작]
웅장 시리즈는 하늘의 웅장함이 하늘 아래의 요소들에 영향을 주어, 결국에는 하늘을 포함한 모든 것들이 웅장하게 보이는 형태를 나타냅니다...
유상호(정치대ㆍ부동산3)  |  2012-1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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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문 당선작] 싱글 사이즈
42평이라는 넓은 집만큼이나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것은 크고 화려한 안방구석에 초라하게 놓여있는 싱글 사이즈의 침대다. 이 집에 들어 온지 1년이 가까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이 침대에 적응하지 못하겠다. 아니, 어...
이호선(경영대ㆍ경영2)  |  2012-12-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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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당선작] 배꼽
배꼽너는 슬픈 절단의 흔적이다.옴팎 파여 있는 불연속의 구덩이다시는 연결될 수 없는 나의 적나라함 그 모습툭툭 치면 완성 되는 세상처럼그냥"사랑합니다"치면 될 것을몇 개 기호 속에 박혀있는하트 하나 툭 치면 될 것을...
서형민(공과대ㆍ미생공4)  |  2012-12-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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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문 당선소감] 주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움
문화상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소감을 적고 있으니, 정말로 감개무량합니다. 사실 저는 사진에 대해서 따로 배운 적도 없고, 작년까지만 해도 사진을 많이 찍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유상호(정치대ㆍ부동산3)  |  2012-12-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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