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U 청년창업한마당투어 열려

(출처 : 홍보실)

우리대학이 지난 2일 제1학생회관 앞에서 광진구청과 공동 주최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과 대학생, 일반인,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2018 KU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우리대학 창업선도대학사업 대상자와 입주기업, 창업동아리 등 24개 단체가 창의적인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행사를 운영했으며. 다양한 혁신제품들을 소개하고 VR 체험 등의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학생들의 진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취·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와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졸업생 선배가 초청돼, 혁신기업에 근무하는 소감과 인재상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윤태훈 (공과대·사환공15) 학우는 “창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뭔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면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며 “4학년인 만큼 창업의 진로도 깊게 고려해봐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철규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청소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