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혜진 기자

학생회관 1층. 복사실 옆에 자리잡고 있는 학생복지위원회(아래 학복위)는 어떤 곳 일까? “학복위가 뭐하는 곳이죠?” 학복위라는 단어에 생소한 새내기들이 자주하는 질문이다. 학복위는 중앙자치기구로서 우리들의 복지와 인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세부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생활이 어려운 학우를 위한 복지 장학금 지급 △지방 유학생들을 위한 한가위 귀향버스 마련 △우리대학 치안을 담당하는 규찰대 활동 △새학기 마다 무료로 나눠주는 다이어리 배부 △저렴한 비용의 각종 특강 마련 △학내 인권문제 해결 △분실물 센터운영 등 우리대학 학생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사업에 필요한 자금 마련은 학내 식당, 매점, 문구점, 자판기 등에서 올린 수익의 일부로 마련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내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우리대학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학복위의 의견이다. 제19대 학복위 위원장에는 김동현( 문과대·국문4)군이 전학대회에서 선출되어 2004년 학복위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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