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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제도 정확히 알고 학교 다니자!
가동민·박다은 기자 | 승인 2019.02.01 04:00

공통 졸업요건

졸업요건의 경우에는 이수 학점 등 단과대·학과마다 구체적인 항목들이 상이하다. 그러나 우리 대학 모든 학우들에게 적용되는 ‘공통’적인 요건들이 몇 가지 있다. 특히 교양 과목 이수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다. 19학번 새내기들의 경우 우리 대학 2019학년도 교육과정을 따르는데, 이에 따르면 기초교양 (글쓰기, 외국어, 취·창업, S/W 2과목)을 모두 필수로 이수해야만 한다. 특히 기초교양을 비롯해 핵심교양, 일반선택 교양의 경우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강신청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미리 수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국어 영역의 경우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면제가 가능하다. 대학영어는 TOEFL(iBT) 85점 이상 혹은 TOEIC 800점 이상의 공인영어 성적(2년 이내)을 제출하면 면제된다. 대학 중국어는 HSK 5급 이상(2년 이내)인 경우에 면제된다. 외국어 영역이 면제된 경우에는 해당 3학점을 △기초교양 △핵심교양 △심화교양 △일반교양 중 택하여 채워야 한다. 한편 심화교양의 경우에는 3가지 영역별(사고력증진, 학문소양 및 인성함양, 글로벌 인재양성) 2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요건이 있다.

 

다전공/부전공

다전공은 제1전공(원전공) 이수와 동시에 이수하는 유사한 비중의 다른 복수의 전공을 의미하고 부전공은 제1전공(원전공) 이수와 동시에 이수하는 낮은 비중의 전공을 의미한다. 우리 대학은 타대학과 달리 ‘복수전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전공’을 사용한다. 휴학생은 신청이 불가하고 3~8학기 등록(진급)예정자 중 재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한 번에 하나의 학과만 신청이 가능하다. 동일한 학과에 대해 다전공과 부전공을 동시에 신청이 불가하지만 전과와 다전공(부전공)은 신청기간이 같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선발 시점에는 재학생 신분이어야 하며 합격 후 휴학이 가능하다. 합격 후 휴학하더라도 합격 내역이 취소되지 않고 복학 후 이수할 수 있다.

 

전과

전과란 소속 학과, 전공을 다른 학과, 전공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전과 신청은 보통 1월에 진행되고 1년에 한 번만 선발한다. 2019학년도부터 기존에 있던 △성적 기준 △수료 학점 기준을 폐지했다.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신산업융합과 △K뷰티산업융합학과는 전입, 전출이 제한된다. 수의과대학은 일반 학과로 전출은 가능하지만 해당 학과로 전입은 불가하다. △의상디자인학과 △영화학과를 제외한 예술디자인대학 학과는 일반 학과로 전출이 불가하다. 영화학과는 미술계학과로도 전출이 불가하다. 일반 학과에서 의상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든 예술디자인대학 학과로 전입은 불가하다. 신청 인원이 선발 인원보다 적으면 전원 선발하고 선발 인원보다 많으면 성적(총평점평균)순으로 선발한다.

 

연계전공/연합전공

연계 전공은 다수의 전공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하는 맞춤형 복수전공 교육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원전공과 함께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하고 별도의 학위를 받는다. 연합 전공은 2개 이상의 단과대학이 연합해 개설한 전공이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문과대학은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인문학적 통일교육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을 신설했다. 연계전공과 연합전공은 이수대상 학우 중 3~8학기 등록(진급)예정자 중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선발 시점에는 재학생 신분이어야 하며 합격 후 휴학이 가능하다. 합격 후 휴학하더라도 합격 내역이 취소되지 않고 복학 후 이수할 수 있다.

 

학사경고

많은 신입생들이 이미 학사경고 제도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아무래도 캠퍼스 생활을 마음껏 누려야 하는 새내기 시절에는 비교적 성적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종종 듣겠지만 그래도 학사경고만큼은 피해야 한다. 학사경고 조치를 받는 기준은 해당 학기 성적이 평점평균 2.0미만이다. 즉, 등급으로 따지면 평균 C등급 미만부터 학사경고를 받게 되는 셈이다. 학사경고를 받으면 학적부에 바로 기록되고, 다음 학기 수강신청에 본인의 최대 수강신청 학점에서 2학점이 감해지기 때문에 ‘학사경고’만큼은 꼭 면할 수 있게 최소한의 학업노력은 해야 한다.

 

취득학점 포기

본인과 전혀 맞지 않은 과목을 선택했거나, 과감하게 1교시를 선택해 출석점수를 충족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취득학점 포기’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우리대학은 5학기 이상 재학생은 7월(1학기)과 1월(2학기), 8학기 이상 재학생은 3월/7월(1학기)과 9월/1월(2학기)에 취득학점 포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C+이하 과목만 삭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우리 대학에는 ‘재수강’ 제도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똑같은 과목을 두 번 수강한다고 해서 최근에 부여받은 점수로 자동 전환되지 않는다. 즉, 재수강을 하고 싶다면 취득학점 포기를 활용해 해당 과목을 삭제하고 다시 수강해야 한다. 만약 해당 과목을 삭제하지 않은 채로 같은 과목을 두 번 수강하면 두 개의 점수가 모두 평점평균에 반영되며, 졸업 학점에는 한 과목의 학점으로만 포함된다. 또한 취득학점 포기를 활용해 재수강을 했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이 경우에는 A+는 부여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학점 산정

대학 입학과 동시에 새로운 성적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우선 등급과 평점이 있는데, 등급은 흔히 말하는 A+~F로 구성된 점수를 말하고 평점은 등급이 숫자로 환산된 것을 뜻한다. 평점의 경우 A+는 4.5로 한 등급 당 0.5점씩 떨어진다. 우리 대학에서는 대다수의 상대평가 과목(수강인원 15명 이상)에서 A와 A+를 수강인원 전체의 0~35%까지 부여할 수 있다. 또한 A, A+그리고 B, B+를 받은 인원이 70%를 넘어서는 안 된다. 특히 각 등급에 +가 붙는 부분은 평점 상으로는 0.5점 차이로 아주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해당 과목 담당 교수의 재량으로 부여되는 부분이라 과목별로 상이하다. 한편 토론식 강의나 플립드러닝 등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A와 B, 그리고 F등급만 부여된다.

 

조기졸업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조기졸업을 노려볼 수도 있다. 조기졸업 신청은 4학기 수료 후, 5학기 개강 전 방학의 지정된 기간에 이뤄진다. 이때 조기졸업자로 선정되면 5학기를 이수한 뒤, 6학기나 7학기에 조기졸업이수확인서를 제출해야하고, 여기서 졸업사정에 합격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즉 1학기 혹은 2학기를 단축하여 졸업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졸업 요건은 일반 학생들과 동일하게 충족해야 한다. 조기졸업 신청에도 몇 가지 요건이 있다. 우선 4학기 수료학점을 모두 채워 수료한, 5학기 진급 예정자여야 한다. 또한 4학기 평점평균이 4.0 이상이어야 한다. 조기졸업이 불가능한 학생들도 있다. 음악교육과와 수의학과 학생들은 조기졸업이 불가능하며, 교환교류학생이나 학사경고를 1번이라도 받은 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조기졸업을 신청할 수 없다.

 

가동민·박다은 기자  syg100151@konkuk.ac.kr daeunn0110@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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