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캠퍼스 뉴스
대운동장 축구장, 대여 후 타인이나 외부 단체에 양도해 논란학생지원팀 “매번 축구장 사용 확인은 한계가 있으나 추후 적절한 조치 및 관리 예정”
어윤지 기자 | 승인 2019.09.06 23:45
출처 우리 대학 포탈

우리 대학 공간대여 시설 중 하나인 축구장이 대여 후 타인이나 단체, 특히 외부에 비공식적인 양도가 이루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타인 또는 단체에 양도하는 것은 원칙상 불가능하지만, 학교 내에서 인기있는 대여 공간인 축구장은 동아리 간의 관행적인 양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다.

학생지원팀은 공간대여 후 양도에 대해 “학교 내 동아리 간의 비공식적인 양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며 “매번 운동장 사용을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신고가 들어오거나 학생지원팀에서 인지한 경우 최초 적발 시 해당 학생이나 소속 단체에 구두 경고 조치를 하고 이후에 적발 시 일정 기간 사용정지 처분 취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양도가 동아리 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외부 단체로의 양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실제로 우리 대학 모 학생이 직접 축구장을 대여한 뒤 축구 유튜브 채널인 ‘고알레’ 측에 한 차례 양도한 사실이 밝혀졌다. '고알레'는 <청심> 총학생회와 연계해 대운동장을 몇 차례 이용한 적이 있으나 이번 일은 행사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칙적으로 우리 대학의 공간대여 시스템은 ‘본교 재학생으로만 이루어진 단체’만을 신청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재학생이 아닌 외부 단체에 양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학생지원팀은 “축구장이 인기있는 시설인 만큼 학생들의 대여만으로도 시간이 비지 않고 이용되기 때문에 외부 단체나 동아리는 이용하지 못한다”며 “외부 단체에 양도했다는 신고가 들어올 경우 마찬가지로 양도한 학생이나 소속 단체에 제재를 가할 수 있지만, 외부 단체에는 직접적인 제재를 가할 수 없다”고 답했다.

 

어윤지 기자  yunji051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윤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건국대학교 건대신문사
0502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5층 건대신문사
대표전화 : 02-450-3913  |  팩스 : 02-457-3963  |  창간년월일: 1955년 7월 16일  |  센터장 : 김동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규
Copyright © 2019 건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