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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특성학과 학생회장 직무유기로 인해 탄핵돼
가동민 기자 | 승인 2019.10.10 00:00

지난  9월  4일 동물생명과학관 711호에서 열린  2학기 생명과학특성학과(이하 생특과) 정기학생총회에서 직무유기와 연락 회피 등의 이유로 생특과 학생회장이 탄핵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회장은  1학기 종강 이후 진행된  △하계졸업식  △1학기 학생회비 감사  △2학기 정기학생총회 등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생특과만 1학기 학생회비 감사를 받지 못했고 과행사를 원활히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생특과  부학생회장이 지속적으로 감사 자료를 요구했지만 인수인계 받지 못했다. 또한, 학생회장의 연락 회피가 길어지면서 학우들의 반발이 생기기도 했다. 생특과 운영위원회는  학생회장의 지속적인 직무유기와 연락회피로 인해 학생회장직을 유지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8월  23일 탄핵안을 발의했다.


2학기 생특과 정기학생총회에서 이뤄진 탄핵안 투표 결과 △찬성 55표 △반대4 표 △무효 1표로 해당 학생회장의 탄핵이 결정됐다. 앞으로 생특과는 학생회장 없이 부학생회장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생특과 부학생회장은 “처음 연락이 되지 않을 때 걱정을 했지만 계속되는 연락 회피와 가끔 오는 답변으로 인해 크게 실망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직무유기와 연락 회피 등의 이유로 학생회장이 탄핵됐지만 남은 임기 동안 생명과학특성학과를 문제없이 잘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학생회 운영에 대해 말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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