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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쿨하우스도 자치위원회 선거 시작, 11월 20일 투표<쿨스원샷> 선본과 선관위 유착 의혹 제기돼 논란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11.20 06:00

내년도 기숙사 쿨하우스(3,113명 수용)를 이끌어갈 자치위원회 정·부회장 선거 유세가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상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과 <쿨스원샷> 선본이 출마해 경쟁하고 있다.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특히 <상상> 선본이 쿨하우스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쿨스원샷> 선본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유착 의혹의 핵심은 △선관위의 선거 번호 미부여 △<쿨스원샷> 선본에 선거 시행 세칙 중 명시되지 않은 용품 허가 △<쿨스원샷> 정후보와 동일한 학과 및 선본 소속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해당 선본인 <쿨스원샷>은 “<상상> 선본 정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룰미팅(두 선본이 의견을 협의하는 자리) 제안을 거부하는 상상 선본에 선거 파행을 초래할 네거티브식 태도를 그만두고 선관위의 결정에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쿨하우스 선관위는 “두 정후보가 위치한 회의에서 구성원들 동의하에 선관위가 구성됐고, 선관위 구성원들과 모 후보자의 공통점은 결과일 뿐 어떤 의도로 작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상상> 조신영 후보자는 쿨하우스 선관위의 공식 입장에 대해 “공정성 잃은 선관위와의 룰미팅은 실익 없다”고 강조하며, "선거는 현직 자치위원회 회장이 연임을 위해 재출마한 것부터 문제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지은 기자  emily9090@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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