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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 우리 대학 캠퍼스 달린다11월 25일부터 캠퍼스 로봇배달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정여은 기자 | 승인 2019.11.25 00:00

 

자율주행 로봇 '딜리' /사진제공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우리 대학 내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활용한 ‘캠퍼스 로봇배달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캠퍼스 로봇배달 서비스’란 캠퍼스 내에서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을 하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가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3개의 매장 △주니아 서브 △김밥천국 △포르스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우리 대학 학우 및 교직원이 이용 대상이며, 운영 기간 동안 총 5대의 배달 로봇 ‘딜리’가 배달한다. 이용 방법은 ‘학생회관’, ‘인문학관’ 등 교내에 배치된 9곳의 딜리 정류장 중 한 곳으로 가서 부착된 QR 코드를 ‘배달의민족’ 앱으로 찍는다. 다음으로, 원하는 가게를 선택해 메뉴를 고르고 결제한 후 배달 받을 위치의 정류장 번호와 이름을 확인하면 된다. 최소 주문 금액과 배달비는 0원이고,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문자에게 매일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과 건국대학교는 지난 5월, 배달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맺고 9월부터 비공개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센터(DCRC)와 사람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연구를 함께 하고 있다. 향후 교내 전반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여은 기자  dudms52@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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