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된 <스물에게> 선본 /사진 정지원 기자

제52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스물에게> 선본의 김동회(사범대·교공16) 정후보와 전지우(KIT·융생공16) 부후보가 74.63%(6,285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체 8,421표 중 찬성이 74.63%(6,285표)였으며, 반대 22.86%(1,925표), 무효 2.50%(211표)를 기록했다.

<스물에게> 총학 당선인은 당선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동회 총학 당선인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선거운동을 함께 했던 <스물에게> 선거운동본부와, 선거운동을 이끌어갔던 부후보와 함께 한 시간이 소중했다”라며 “격려해주신 학우분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지우 부총학 당선인은 “소통, 열정, 변화 그리고 우리라는 기조 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투표에는 총 15,213명의 우리 대학 학우 중 8,421명의 학우가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55.68%였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