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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학내 구성원들의 일상을 살펴보다! - 제52대 총학생회 <스물에게> 총학생회장
정여은 기자 | 승인 2020.04.29 01:10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학기 우리 대학은 모든 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루하루를 보내는 일상이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건대신문>과 함께 학교의 구성원인 △학생 △교수 △교직원들을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동회(사범대·교공16) / 사진 정여은 기자

 

1.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코로나 사태로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코로나 TF팀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 계획된 일들의 집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 회의를 진행하고 있고, 학우 여러분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답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총학생회장으로서 이번 학기에 대한 기대가 컸을텐데, 어떤가요?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과 다른 특수한 상황들이 벌어졌잖아요. 4월이 끝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획과 복지 분야에서 학우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행사가 줄어서 특히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정책과 학사운영에 관련해 학우분들을 돕는 국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뭉쳐 닥친 문제들을 잘 해결하려고 합니다. 기획과 복지에 대한 아쉬움은 대체 행사와 2학기 때 더 열심히 준비하여 학우 여러분께 멋진 행사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3. 각각의 이해관계가 달라 학교본부나 학생회에 대해 불만을 갖는 학우들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총학생회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사람은 ‘학우 여러분’ 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학생회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가’는 총학생회의 디자인이나 홍보국의 업무이지만 총학생회의 활동이 학우 여러분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회는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집단이기에 학우들이 학교의 늦은 공지나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었기에 학우 여러분의 필요를 채우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판을 받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대학이 신속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총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위급한 상황을 맞이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정권자가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논의가 필요했고, 이에 신속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 초반 학위복 대여사업이 하루 전날 불가피하게 취소되어 피해를 본 졸업하신 학우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4.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학본부에게- 대학은 학우들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고, 학생회는 학우들을 대표하는 집단이기에 두 집단은 협업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속하지 못한 결정에 아쉬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학우’들을 위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함께 협업하고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에게- 한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기 위해서 구성부터 촬영까지 큰 노력이 필요한데,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우들을 대신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몇몇 교수님들께는 강의 계획 미공지 등으로 인해 피해가 커져가는 학우들을 위해 평가방식이나 강의 계획의 즉각적인 수정을 요청합니다.

 

학우들에게- 매년 개강총회나 신입생 오티 등을 통해 대면으로 인사드리는데, 아직까지 학우 여러분께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특히 캠퍼스에 오지 못한 20학번 신입생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그렇지만, 다같이 힘을 합쳐 코로나를 이겨내야 만날 수 있으니 안전수칙을 잘 지켜 우리 대학 모든 학우가 각각의 공동체에서 정상적인 대학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총학생회는 항상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국대학교 할 수 있다. 화이팅!

정여은 기자  dudms52@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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