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관에 수의방역대학원이 신설됐다. / 사진 정지원 기자

2020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의 인문사회계열에 △휴먼ICT학과 △인류세인문학과 △도시재생학과 자연과학계열에 의생명재생공학과 축산학과, 공학계열에 사회환경공학부와 인공지능학과, 총 7개의 학과와 수의방역대학원이 신설됐다.

△휴먼ICT학과는 휴먼ICT 전공 △인류세인문학학과는 인류세기기초인문학, 인류세자연과학, 인류세사회과학 전공 △도시재생학과는 도시재생학, 도시및지역계획학, 도시공학 전공 △의생명공학과는 의생명재생공학 전공 △축산학과는 축산학과 축산식품학 △사회환경공학부는 사회환경공학 전공 △인공지능학과는 인공지능을 전공으로 한다.

수의방역대학원은 수의학석사 과정으로 수의방역학과가 있으며, 수의방역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의사 면허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며, 연간 등록금 500만원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류영수 수의방역대학원장은 “수의방역대학원 설립을 통해 우리 대학 수의과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수의학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 대학원은 4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2020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단, 각 대학원에 따라 원서접수 마감일이 다르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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