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진로교육센터와 창업지원단은 △KU Career Class(이하 KCC) △KU Global Start Program △스타트업 스테이션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KU 스타트업 존에서 크라우드 펀딩 PD의 ‘스타트업 스테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취창업전략처 창업지원단

 KCC프로그램은 개인의 진로발달 단계에 따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KCC프로그램에 참여했던 A학우는 “직업가치관에 맞는 진로 방향 선정과 계획에 도움이 됐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해외취업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KU Global Career Start Program도 실시됐다. KU Global Career Start Program은 해외취업 전략 수립을 위해 △전공별 진출 전략 및 자소서 △정보탐색 특강 △화상 면접 실습 △1:1 온라인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e-Campus에서 자소서 및 정보탐색 특강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수요가 많았던 화상 면접 실습과 1:1클리닉은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 프로그램은 창업과 연관된 학과를 대상으로 창업 생태계 유망 직무·직종 소개 및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크라우드 펀딩 PD △벤처캐피탈리스트 △글로벌 창업지원 전문가 △VR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한 프로그램 중 일부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 최혜민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커리큘럼의 개선을 통해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여러 세계를 접하고 꿈 꾸며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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