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건축대 1층 로비전시실에서 건축대학 졸업 작품 전시회가 진행됐다/사진 어윤지 기자

 

제48회 건축대학 졸업 작품 전시회(이하 졸전)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건축대 1층 로비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우리 대학 106명의 학우들이 102여 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졸전은 각 반마다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해 △주거 △구조 △설계 △CM의 네 가지 분야의 작품이 전시됐다.

김도한(건축대·건축17) 졸업작품전시위원장은 “다른 학교의 건축학과 졸전은 설계 위주의 작품이 많은 반면 우리 대학의 졸전에서는 건축공학의 구조적이고 환경적인 작품을 포함해 전반적인 건축 분야의 작품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찬규(건축대·건축14) 학우는 “졸전 당일 작품을 설명하며 행복해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모두 고생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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