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보시스템, 모바일 앱 등 하나로 통합돼, PC/모바일 구분 없이 접속과 이용 가능.

학사정보시스템의 개편에 따라, 건국대학교 어플리케이션의 학사메뉴 내용이 학사정보시스템으로 연결되도록 재구축됐다./출처·건국대학교 어플리케이션

우리 대학의 기존 △ActiveX기반 종합정보시스템 △간편한 종합정보시스템 △모바일 종합정보시스템(모바일 앱)이 하나의 학사정보시스템으로 재구축됐다. 정보통신처는 이에 대해 “산재돼 있던 시스템을 하나의 웹 표준 기반으로 통폐합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보통신처는 “PC에 국한되지 않고도 각종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됐음에도 기존 시스템은 △다양한 운영체제 △해상도 △브라우저에 대응할 수 없었다”며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보안향상 및 운영 부담을 줄이고자 재구축하게 됐다”고 개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재구축 과정에서 기존 모바일 앱에 제공되던 졸업시뮬레이션 등의 기능이 사라진 부분에 대해 “기존 모바일 앱은 간결해 보일 수 있으나 세부 정보 조회나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PC를 사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내재하고 있었다”면서 “(개편된) 학사정보시스템은 졸업시뮬레이션은 물론, 모바일 앱에서 지원했던 모든 메뉴는 포괄하면서 기존에 불가했던 졸업시뮬레이션 내 취득학점확인원 조회나 강의평가 참여, 휴/복학 신청 등 학사의 모든 메뉴를 정보나 기능의 생략 없이 PC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우리는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기대하지만, 언제나 오늘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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