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팀 우승 차지

제2회 성신의 토론대회에서 <센애기>팀이 <룸메이트>팀에게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장예지 기자

지난달 28일, 상허교양대학이 주최한 제2회 성신의 토론대회 결승전이 우리 대학 산학협동관 223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결승전은 ‘대학의 면대면 교육방식은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는가?’의 주제로 실시됐다. 주최측인 상허교양대학 교양교육센터는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토론 주제가 선정됐다”며 “제1회 성신의 토론대회와는 차별화된 요소로서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고 전했다.

치열한 토론경쟁 끝에 제2회 성신의 토론대회는 김현영(경영대·경영18)학우와 이연희(경영대·경영18)학우로 구성된 <룸메이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 학우는 “토론대회를 준비하는 전체적인 과정이 재밌었다”며 “즐겁게 하자는 마음가짐이 우승까지 이끈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학우 역시 “즐기면서 실제 토론대회처럼 연습하는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성신의 토론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왕 하게 된 것, 즐겁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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