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캠퍼스
“○○대학 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음을 알려드립니다”4개 단과대, 후보 미등록으로 학생 대표 선거 무산
어윤지 기자 | 승인 2020.12.02 11:55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2021학년도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자치기구 △학과 학생회 선거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단과대학 4단위(△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이과대학)에서 학생 대표 후보자가 등록하지 않아 선거가 무산됐다.

학과 차원에서는 총 11개 학과가 △예비 후보자 미등록 △후보자 사퇴 △투표율 50%미만을 이유로 선거가 무산된 상황이다.

특히 문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은 2020학년도 학생회 선거에서 후보자 미등록으로 선거가 무산된 데에 연이어 학생회 선거가 무산됐다. 학생 대표 선거가 무산되면 단위 차원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꾸려 5월에 있을 보궐 선거를 준비하게 된다.

문과대학은 올해 비대위도 출범하지 않아 학생을 대표할 수 있는 공식적인 회의체가 부재한 상황이다. 현재는 각 학과의 학생회장이 필수적인 비대위 업무만 분담하고 있다. 영어영문학과 오정훈(문과대·영문16) 학생회장은 “문과대학은 비대위까지 꾸려지지 않아 대표 내 리더십 부재로 여러 의사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비대위 체제가 유지될 경우, 각 단위의 학생회비 집행할 수 없어 행사와 복지 정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2020학년도 중앙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인 김홍균(사과대·국무17) 학생복지위원장은 “후보자의 부재로 학생회 선거가 무산되는 문제는 맹목적으로 코로나19의 여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하며 “한번 비대위 체제가 출범하게 되면 현실적으로 그 다음연도 선거가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 우려했다.

 

어윤지 기자  yunji051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윤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0502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5층 건대신문사 대표전화 : 02-450-3913 팩스 : 02-457-3963
창간년월일: 1955년 7월 16일 센터장 : 김동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규 Copyright © 2021 건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