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2021년 건국대학교 등록금 운동 1차 영상’/ 출처·건국대학교 총학생회 유튜브

지난 11일 총학생회 <공:간>과 각 단과대학 학생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등록금 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등록금 운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위주로 이뤄진다. 각 단위의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을 통해 동영상 및 카드뉴스를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동시에 학생 대표 측의 등록금심의위원회 목표가 담긴 현수막이 우리 대학 행정관 주위에 부착됐다.

우리 대학 행정관에 부착된 현수막/ 사진·박진수 기자

한편 우리 대학 2021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지난 4일 개회됐으며, 세부 사항을 협상하는 등록금심의소위원회는 현재 7차 회의까지 진행됐다. 총학생회 <공:간>측은 “어떤 상황이던지 학우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대학 오제중 학생복지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내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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