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독립운동과 인술을 통해 구료제민을 실천한 상허 유석창 박사의 정신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상허사상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가 10월말 충주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논문 발표대회는 ‘상허사상의 구현 및 실천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상허문화재단 장학생 선발대회를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0개의 논문이 시상되고 수상자들의 학적부상에는‘장학생’이라는 문구가 등재될 예정이다.

심사와 시상은 예심을 통과한 논문의 발표대회가 끝난 직후 진행된다. 대학원생을 포함한 모든 재학생의 참여가 가능한 이 대회의 원고접수는 10월 10일까지이며, 논문은 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상허문화재단 관계자는 “스타시티와 건대병원 건립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에 열리는 올해의 논문 발표대회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 450-30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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