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대 성에 하나인 구마모토성

기자는 2003년 겨울 방학에 카메라를 친구 삼아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기자가 카메라로 본 일본을 건구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 덴슈카쿠의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성 모형물     © 심상인 기자

1607년에 개축된 성으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가토 이요마사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일본에서 손꼽히는 성이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우스야마의 언덕에 있으며,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축벽과 지상 50m 높이의 덴슈카쿠(천수각,天守閣)가 인상적이다. 덴슈카쿠는 구마모토조의 핵심으로 1960년에 복원된 것이다. 현재는 성이나 영주와 관련된 자료나 물건을 전시 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구마모토역에서 버스로 10분거리에 있으며 낮은 구릉위에 자리잡고 있는 이 성은 구마모토시의 설립자이며 영주였던 가토 기요마사(加蘚淸正)에 의해 7년만에 축성되었다. 성의 대부분은 소실되었으마 내성은 거의다 복원되었다. 현재의 구마모토의 상징으로 여기어지고 있다.

▲덴슈카쿠의 전경 © 심상인 기자

▲구마모토성의 덴슈카구로 들어가는 입구 © 심상인 기자

▲ 구마모토성의 덴슈카구 © 심상인 기자

▲ 경사가 심한 성의 외벽을 통해 이 성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심상인 기자

▲ © 심상인 기자

▲ © 심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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