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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예술분과 동아리의 무대 나들이
김영경 기자 | 승인 2004.06.07 00:00

세레나데 3번째 정기연주회

오케스트라 동아리 세레나데가 지난 5월 27일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3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동아리로 인준 받은 후 첫 연주회로 많은 관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세레나데 최수영(문과대·영문2) 회장은 “700~800명 정도의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빛내주셨다”며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고생도 많았는데, 이제는 연습실이 생겨서 좋다”며 동아리 인준 이후 첫 공연 소감을 말했다. 이 날 공연에서는 봄의 왈츠를 서곡으로 하여 ‘사운드 오브 뮤직’, ‘베토벤 운명 교향곡 2악장’ 등 쉽고 편안한 음악을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건국합창단 봄

연주회 신입단원들과 함께 한 건국합창단의 봄 연주회가 지난 5월 28일 중강당에서 열렸다. 학기 초부터 연습을 시작했다는 이번 공연은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으며 단원들은 ‘남촌’, ‘아지랑이’, ‘한길’ 등의 가곡과 ‘Sing a night’, ‘I will sing with a spirit’ 등의 성가곡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불렀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내기들의 비중이 컸는데, 연습도 열심히 하고, 노래도 잘 불러 선배들의 많은 칭찬을 받았다”는 건국합창단 안준범(정통대·전자2) 회장. “열심히 해준 새내기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합창단을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이번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건국합창단의 정기공연은 11월 둘째 주 금요일 새천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AQUI 24회 정기공연

지난 1일, 중강당은 락 밴드 동아리 ‘아퀴’의 24회 라이브 콘서트 열기로 뜨겁게 타올랐다. 1, 2학년이 중심이 된 이번 공연은 1학년이 오프닝 쇼를 맡고, 2학년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락 음악을 선사했다. 아퀴 이준섭(교양학부·1휴) 회장은 “특별한 연습기간은 없고, 음악이 좋아 모인 사람들인 만큼, 평소에 꾸준히 연습한 곡들을 갖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300명가량의 관객이 모인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고, 여느 공연처럼 선배님들도 오셔서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일년에 2번 정기공연을 갖는 아퀴의 다음 정기공연은 11월쯤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 때는 자작곡을 만들어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으로 정기공연 이외에도 활발한 활동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소리나래 26회 정기공연

대중음악 동아리 소리나래가 ‘Cafe in 소리나래’를 주제로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4일 중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그 후로 나는’, ‘기다릴게’, ‘cheers’ 등 그동안 직접 준비해 온 자작곡들과 다양한 장르의 내·외부곡을 선보이며,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무대를 보여줬다. 또한 합창곡과 선배들과의 무대에서도 화합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그 후로 나는’이라는 자작곡을 선보인 소리나래 서정주(공대·기계항공2) 회장은 “더 잘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에 시원섭섭하다”며, “지난 한달 간 고생하며 열심히 연습한 23기와 24기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학관으로 동아리방을 옮긴 소리나래는 “노천극장에서 자주 연습한다”며 방학 중에도 연습을 계속하여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을 계획이라 한다.

김영경 기자  purplemint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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