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늦은 7시 종합강의동 원격강의실에서 ‘건우·건희의 세상읽기’ 네 번째 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강연회 주제는 ‘여성의 정치참여’며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의 모임’ 운영위원인 고은광순씨가 연사를 맡았다. 강연회는 ‘호주제 폐지’를 중심으로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제도 아래서 여성이 왜 정치참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우·건희의 세상읽기’를 기획한 조성환(정외과3) 정치대 부학생회장은 “강연회를 통해 학내 여학생들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활동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수강을 추천했다. 건우·건희의 세상읽기’ 다섯 번째 강연은 10월 초 환경문제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