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위원회(아래 학복위, 위원장 전용근)는 추석을 맞아 귀향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한가위 귀향’을 준비했다. 버스는 일반고속버스보다 30% 저렴한 요금이며 중식도 제공된다. 버스 귀향은 오는 9일 이른 10시에 출발하고 우리대학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동해, 부산, 진주, 마산, 울산, 통영, 김천, 대구, 대전, 광주, 목포, 삼척, 포항, 경주, 영주, 공주, 부여, 순천, 여수, 전주, 익산, 군산, 남원 등이다. 원주, 강릉, 속초, 안동 등과 그 외 지역은 외대, 시립대, 경희대 등에서 각각 출발한다.

제주도로 가는 항공 귀향은 오는 8일 늦은 3시 10분에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며, 가격은 왕복 116,000원이다. 우리대학은 총 18석의 좌석을 배분받았다. 학복위 이진백(문과대·중문4)교육국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접수는 오늘부터 9월 5일까지 이른11시∼늦은 5시까지 학관 로비, 이후에는 학생복지위원회실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학복위 홈페이지(http://www.konkuk.ac.kr/~bokji)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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