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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업체 관계자 인터뷰
김지현 기자 | 승인 2003.09.22 00:00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두 업체 점장을 만나 학생들의 건의·불만사항을 전달하고 업체측 입장을 들어보았다. 두 업체 점장은 학생들의 의견들을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음식의 다양화 그리고 맛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식당 편의시설과 청결성, 친절도에 관한 내용이다.                - 편집자 풀이 -

■ (주)OUR HOME 건국대 박영 점장
▲ © 한영훈 기자

△학관 지하 1층 식당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36.1%나 된다.

돈가스는 수제 돈가스를 사용하고 냉면은 직접 면을 뽑다보니 재료의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를 부담하고 있어서 현재 가격을 인하한다면 식당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또한 올해 푸드코트식으로 바꾸면서 기본 시설비에 2억 5천만원을 투자해, 가격인하를 하면 재정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학생회관 식당에 식권판매기를 신설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또한 지하 1층 식당의 정수기 사용이 불편하고 정수기의 청결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있다.

식권판매기는 도서관에서 운영중인데, 기계 파손·오작동 등 문제사항이 많다고 판단, 학생회관에 식권판매기 신설은 고려해 보지 않았다. 그러나 학생들이 원한다면 생각해 보겠다.

그리고 지하 1층 식당 정수기는 수도관 연결 문제로 벽면에 설치할 수밖에 없다. 또한 1층 식당은 공간부족으로 플라스틱 컵을 쓰지 못해 종이컵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정수기는 한 달에 한번씩 필터 교체를 하는 청결유지 관리를 정수기업체가 하고 있다.

△부반찬(오이냉국, 김치, 샐러드 등)이 부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우리 식당 김치는 맛에서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율배식을 하고 있는 김치는 실제 학생들이 먹는 양보다 버려지는 양이 훨씬 많아 안타깝다.

학생들이 주의를 기울여 버려지는 김치의 양을 최소화한다면, 김치에 쓰이는 돈을 다른 부반찬의 내실화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김치를 비롯해 다른 부반찬의 맛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겠다. 학생들의 비판을 언제나 수용하겠다.

■ (주)CJ 건국대 윤정희 점장

▲ © 한영훈 기자

△새천년관식당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우리 식당은 한식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메뉴 구성은 학기초에 정해놓은 50가지의 메뉴 중 20~30가지의 메뉴를 주기적으로 돌리고 있으며, 메뉴 자체의 내실화와 다양화를 기하기 위해 오븐을 이용한 음식 등 새로운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배식원들의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48.2%로 구내식당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사에서 분기마다 한 번, 한 학기에 한 번씩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지점 차원에서 매일 기본 서비스 교육이 이뤄진다. 배식원들에게 기본 배식과 추가배식을 할 때, 맛있게 먹으라는 인사를 하라는 등 친절한 배식원으로서 갖춰야 할 사항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음식에 이물질이 나온 적이 있다는 대답이 응답자의 19.5%를 차지한다. 이물질 중에는 담배꽁초도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대개 김치나 오이지 같은 부반찬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물질이 나올 경우 부반찬 하청업체에 경고를 하고 보상을 받는다. 경고누적시 업체를 교체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식당은 한달에 1번씩 해충 박멸, 주방 소독 등의 방법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relief03@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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