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대 김문회 교수(사진)가 이끌고 있는 우리대학 소프트웨어 연구센터가 앞으로 4년간 최고 35억원의 연구비를 정보통신부로부터 지원 받는다. 앞으로 2년간은 기본 금액에 1단계 실적이 가산된 9억6천3백만원을 지원 받고 나머지 2년 동안은 7억8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 99년부터 정통부로 부터 4년간 17억원의 지원을 받은 바 있는 소프트웨어 연구센터는 이번 쾌거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연구센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지원이 결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의 과제명은 ‘리눅스 기반 고신뢰성 분산 실시간 운영 플랫폼 및 응용 개발 기술’로 공개 소프트웨어를 집중 연구한다.

김문회 교수는 “현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개 소프트웨어가 대안”이라며 “리눅스 연구센터로는 유일하게 지원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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