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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Style 과톱 VS 학고응용통계학과 과톱 한우영(상경대.응통3)
김주한 | 승인 2002.11.11 00:00

△과톱이라니.. 학점이 정말 높은가봐요? 도대체 얼마나 되죠?

(웃음)하하..이번이 6학기 째이고요, 1학기 학점은 4.27이예요.

△와~ 정말 학점이 높으시네요. 과 수석이라는 걸 안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하더라고요.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저도 사실 많이 놀랐거든요.

△학점이 높은 비결이 있을 것 같은데요?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과외는 절대 안 받고 그냥 열심히 했어요.

(웃음) 농담이고요, 별로 특별한 건 없어요. 평소 수업시간에 절대 빠지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노하우까지는 아니지만 한 가지 중요한 게 있다면 교수님들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시험 스타일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되겠죠.

△과톱이라,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1학년때부터 이렇게 잘하셨나요?

아뇨~ 1학년 때 학점은, 2.6? 잘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요즘에 와서야 열심히 하기 시작한 거죠.

△평소에도 공부 많이 하실 것 같은데 공강 시간에는 주로 공부를 하시나요?

(하하) 옛날엔 학과 공부 외에 다른 공부를 했었는데요, 요새는 제가 응통과 학생회장이다 보니 과 행사를 준비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와~ 학생회장이시면 교수님들과도 친분이 많겠네요?

예.. 그게 학생회장이라는 신분상 그렇답니다.

△학생회장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나요?

학우들의 저조한 참여가 문제겠죠. 이건 다들 공감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흘렀는데요, 대학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대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인간관계를 얼마나 넓고 깊게 하느냐 인 것 같아요. 사회에 나가면 아무래도 이해관계를 따지게 되잖아요. 대학은 아무래도 덜 한 편이니까 좀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죠. 아무 생각 없이 이리 저리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돌볼 줄 알아야겠죠.

△그렇군요.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신데요, 좌우명은 있으신지?

특별한 좌우명은 없어요. 굳이 좌우명을 들자면 ‘벌여 놓은 것은 꼭 마무리하자’ 정도겠죠. 제가 성격이 좀 급한 편이거든요.

△지금 한창 바쁘실 때 잖아요. 그런데 연애랑 공부를 같이 하는데 있어서 힘든 점은 없는지?

제가 C.C거든요. 그래서 같이 공부하고 서로 챙겨주니까 오히려 더 좋아요.

△같이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 되시겠네요

(웃음), 혹시 2학기 때도 수석할 자신 있으세요? 참 민망한 질문인데요, 무조건 노력해야죠. 근데 중간고사 성적을 보면 힘들 것 같긴 해요. 건국사랑장학금이나 받아야죠(웃음).

△장래희망은 무엇인가요?

제가 보험계리인(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보험회사의 전반적인 위험-투자, 경영, 재무관련 등-을 분석, 평가, 진단하는 역할과 그에 따른 부수적인 업무를 하는 보험전문인)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이번 학기 마치고 휴학하고 본격적으로 준비할 생각이예요.

△바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독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 민망하게 과수석이라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대학공부는 그런 것 같아요. 누구나 조금만 열심히 하면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그 경험자이고요. 학고와 과수석은 종이 한 장 차이니까요 전 학기에 학점이 잘 안 나왔다고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김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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