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동명 기자

제2학관 2층에 위치한 샤워실의 보안 상태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워실을 자주 이용한다는 박연실(문과대ㆍ중문2) 양은 “남자 샤워실이 다 찼다고 여자 샤워실에 들어가 샤워하는 남자들도 있다. 출입 제한이 없으니 몰래카메라 같은 것도 발생할 수 있어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런 샤워실을 이용하는 학우들은 도난ㆍ노출을 우려해 샤워실 전체 문을 잠그고 사용하는 실정이다. 앞으로 대학당국이나 샤워실을 이용하는 학우들의 문제인식과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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