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 부족해서 다음날 아침에 설거지를 할 수밖에 없을 때가 있어요” 영업 종료 후에도 수저를 그대로 방치해 놓는 이유에 대한 ㈜CJ 김명숙 지점장의 답변이었다. CJ 학생회관 1층 식당은 식당 수저뿐만 아니라 바닥 쓰레기와 배식대의 음식물 얼룩이 며칠째 방치되던 적도 있다. “앞으로 위생상태에 좀 더 신경을 쓰겠다”는 말이 말뿐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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