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교육대학원 추계학술세미나 개최

지난 7일 새천년관 603호에서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추계 학술 세미나가 열렸다. 교육인적자원부 이영만 교원정책심의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교원정책의 과제 및 기본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교육대학원생 70여 명과 많은 교수들이 참여했다.

강연에 앞서 오성삼 교육대학원장은 “우리교육대학원은 전국 130개 교육대학원 중에서도 일찍 시작한 전통있는 대학원이다”며 “전통을 살려 현장 중심의 교육대학원으로 끌어가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강연은 현대 교육시스템의 변화, 교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 외국 교원정책의 방향, 교직발전종합방안, 교원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 이영만씨는 “우리나라는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자들부터 원칙을 지켜야 교육이 바로 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교직시절 경험을 말하며 교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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