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기합창연주회, 20일 건국오케스트라 연주회 열려

오는 18일과 20일에는 우리대학 음악교육과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개의 행사를 연다. 18일에는 성악을 전공하거나 부전공으로 하는 70여명 학생들의 제7회 정기 합창연주회가 있다. 그리고 20일에는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건국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특히 건국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올해 첫 회를 맞는 행사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플룻 1명, 오보에 1명, 바이올린 2명의 연주자가 솔로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첫 주곡의 밤’을 연다.

음교과 학생회장 문원기(사범대·음악교육 3)군은 “요즘 과에서 많은 행사를 열고 있어 정신이 없지만 원할한 진행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더 좋은 음악으로 학우들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악교육과에서 여는 다양한 행사는 학우들에게 접하기 힘든 서양음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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