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우리대학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건국합창단 가을 연주회가 열린다. 1학기 봄연주회에 이어 열리는 정기 연주회로 늦은 7시에서 8시까지 약 1시간 가량 계속될 예정이다. 행사는 성가, 가곡, 민요 등 네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73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에는 많은 건국 합창단 동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건국합창단 회장 정해원(정보통신대·컴퓨터공학 2)군은 “음악적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진 못하겠지만 매번 해왔던 행사이니 만큼 단원들과 동문들이 함께 보람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여 함께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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