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신문> 문화상 시ㆍ시조 부문 당선소감

얼떨떨하다. 내가 과연 진짜 시를 쓰고 있는 건지 확신이 없었는데, 잘 하고 있다는 귓속말을 들은 기분이다. 문과대 문학동아리 ‘글꾼’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글꾼에서 3년 연속 <건대신문> 문화상 시를 석권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들 시인이 나올 것이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글꾼이다.

홍성진(상경대ㆍ상경학부1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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