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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번영의 금자탑을 쌓아올립시다김경희 이사장 2007년 신년사
건대신문사 기자 | 승인 2007.01.04 00:00

존경하는 내외귀빈과 건국가족 여러분,
정해년 새아침의 눈부신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캠퍼스 한가운데에서 영광과 시련의 역사를 비추어온 저 일감호의 물결들도 이제 새로운 꿈과 희망의 햇빛을 영롱하게 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소원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보람이 날마다 더해지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건국가족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병술년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갈등의 골이 더욱더 깊어져만 갔고, 경제적으로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학원은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우리가 소망하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자랑스러운 건국학원을 이룩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흘리며 일해오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와 더불어 따뜻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내외귀빈 그리고 건국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는 도전과 시련도 적지 않았지만, 건국학원 역사상 매우 큰 발자취를 남긴 한 해였습니다. 지난날의 좌절과 고통을 극복하고 한 차원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 건국인들 전체가 껍질을 깨고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건국대학교를 세계적인 선진 명문사학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목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부총리를 역임하신 오명 박사님을 건국대학교 총장님으로 모셔왔습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여러 영역에 걸쳐 국가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오신 분을 우리대학의 지도자로 모신 것은, 건국가족의 저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커다란 경사였습니다. 신임 총장님의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은 밝은 미래와 넓은 세계를 향한 우리의 전진을 가속화시키는 힘찬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수많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BK21 사업과 중앙일보 평가를 비롯한 각종 지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아울러, 건국캠퍼스에 생동력을 불어넣고 역동적인 발전을 가져오는데 값진 밑거름이 되고 있는 스타시티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종합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건국대학교 병원은 진료 개시 1년 만에 고난도 수술 1만 건을 초과하는 등,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빠른 속도로 국내 정상급 대학병원으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덧붙여,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료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증축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건국유업과 건국햄은 서로 통합함으로써 기득권을 포기하는 아픔을 감내하고 생산 및 영업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으며, 부속 중·고등학교는 열악한 외적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의 열의와 노고에 힘입어 지속적인 내실화를 기해나가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건국가족 여러분,
이와 같이 빛나는 성취로 인해 우리 건국인들의 자신감과 위상은 드높아졌습니다. 우리 건국학원이 선진 명문의 대열로 진입하는 새로운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이처럼 우리 앞에 펼쳐진 새 시대는 건국인들의 오랜 소망이 실현되는 축복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내외귀빈 그리고 건국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우리 모두 새로운 면모와 자세로 지난해 수립한 청사진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겨야할 것입니다. 올해에도 학교법인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침 아래, 교육의 환경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재정적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도 작년에 이어 스타시티 및 능동로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낙원동 건국빌딩부지와 기타 보유부동산에 대한 개발계획도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건국유업·건국햄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서울·충주 양 병원의 경영을 합리화하는데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건국가족 여러분,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볼 때, 올 한해 우리가 안팎으로 맞게 될 도전의 바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세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정성스럽게 키워온 ‘희망의 나무’는 대지 속에 굳건한 뿌리를 내려 이제 어떠한 바람도 이겨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욱 분발하여 그동안 펼쳐온 일들이 하나하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보람찬 열매를 맺는 소중한 한 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건국인 모두는 웅대한 도약의 초석이자 새 역사 창조의 주역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데 더 한층 힘써야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건국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건국학원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성원과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여러분들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그랬듯이, 우리 다함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힘과 지혜, 땀과 정성을 모읍시다. 그리하여, 새해의 찬란한 햇살이 비치는 아름다운 건국캠퍼스 위에 영광과 번영의 금자탑을 높이 높이 쌓아올립시다!!! 감사합니다.

건대신문사 기자  kk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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