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영훈 기자
우리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한 KBS 유애리 아나운서 초청 강연이 지난달 30일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문과대학 주최로 열렸다. ‘전문직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유애리 아나운서의 대학 생활, 언론사 입사 과정과 현 언론사 상황 등을 전달함으로써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유애리 아나운서는 “전략적으로 자신을 상품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을 읽는 것과 매일 신문을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시간 가량의 강의가 끝난 후 문과대 학장의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다. 유애리 아나운서는 “후배들 앞에서 강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유애리 아나운서는 현재 시사문제를 다루는 ‘라디오 24시’ 앵커로 활동 중이며 우리대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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