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6일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한나라당 임인배 국회의원, 영화감독 배창호.송낙원씨 등 4명을 2학기부터 임기 1년의 초빙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한길(50) 전 장관은 정치대학 정치외교학과에서, 임인배(49) 의원은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배창호(50).송낙원(34) 감독은 내년 신설되는 예술문화대학 개설준비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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