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부터 필리핀에서 봉사활동

올해부터 우리대학 학생들의 봉사활동 범위가 세계로 넓어진다. 학생복지처 학생복지팀은 ‘성·신·의 해외봉사단(아래 해외봉사단)’을 구성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필리핀에서 한국 해비타드의 지구촌 프로그램과 연계, 현지의 예비 집주인과 함께 집을 건설하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서는 학생회관 2층 학생복지팀과 우리대학 홈페이지(www.konkuk.ac.kr)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이른 10시부터 늦은 4시까지)까지 교부하며, 10월 27일부터 다음달 3일(시간 위와 동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앞으로 구성될 해외봉사단은 1차선발과 2차선발의 과정을 거쳐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11월 10일 학업성적과 사회봉사 점수로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한 학생복지팀은 이날 2차시험인 영어면접, 인성면접 고사일을 공지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의 지원자격은 서울캠퍼스 재학생(2,3학년) 및 2학기 이상 등록을 필한 편입생이다. 단, 교환학생, 뉴프런티어, 외부 해외봉사에 참가했던 학생은 제외한다.

학생복지팀 사회봉사담당 백미순 선생은 “학생들은 해외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복지팀(전화 450-3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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